로마의 귀족 처녀들은 노예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아무렇지도 않게 벗었다. 노예들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하고자 그런 것이 아니라, 노예는 사람이 아닌 개나 말 같은 동물이나 다름없으니 옷을 벗는다 해도 전혀 창피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한 일이었다.[출처: 어메이징 세계사/ 도현신 지음/ 서해문집/ 66쪽]

여주인/귀족의 딸들: 가구에게 수치를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