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는 맞음 두루두루 안쓰면 사어임
내가 의미를 알고 용례에 맞게 쓴다고 하더라도 나만 쓰면 아무의미없는거처럼 점점 잊혀져가는 말은 사어가 되는거임
ex) 자형은 누나의 남편을 이르는말로, 여동생의 남편을 이르는 말인 매형과 혼용해서 쓰이다가 경남지방 일부에서만 쓰이는 사어가 됨
봇물처럼 흔히 쓰지 않는 표현이라서 이상하게 해석하는거 같은데 상황에 맞게 해석하는 그런게 좀 부족해진거 아니냐? 문맥상 a로 해석하는데 b라고 해석하는거 처럼 한국어가 문맥을 많이 따지는 언어다 보니 예산을 모으고 있는데 이정도면 떡을 치고 남는다고 했는데 떡치다를 성관계로 알아먹을 이유가 있나?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아니
우리 세대가 자주 쓰는 표현이랑 부모 세대가 자주 쓰는 표현이 다르듯이 잼민이들 세대가 자주 쓰는 표현도 있을거고 반대로 절대로 쓰지 않는 표현도 있을거임 세대로 나누기에도 너무크다 당장 세네살만 차이나도 쓰는 용어나 표현에 차이가 남 단순히 상식이 부족하다 라고 설명하고 퉁치기에는 너무 86같은 논리임
그 역사성이라고 따지고 들어가면 10대가 쓰는 언어 20대 30대 쭉쭉 나가면 간단한 표현밖에 소통이 안되겠지 진짜 40년 50년 이럴게 차이가 난다면 몰라도 그릇을 사라라고 말하던가 그런거 아닌 이상은 진짜 상식의 문제로 들어가는데 뭐 국어사전을 3번 읽으라고는 안하지만 몇가지 표현 정도는 별탈없이 호환이 된다고 떡치다는 표현 은근 많이 쓰는데 진짜 30년 전 예능에서 나오는 말이 아닌 이상은 진짜 역사성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그렇게 크지도 않겠지
아니, 난 그 반대라고 말하고 싶다 빅브라더고 나발이고 모르겠고 1984년 당시 한국에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학생이라고만 하면 지식인이라고 대우해주고 왠만한 사고를 쳐도 경찰은 훈방조치해줬으며, 술집에서 학생증만 제시하면 얼마를 처먹든 외상해줬어 근데 지금은? 중등교육은 준필수 의무교육이 되었고 개나소나 대학교 가서 학위따는 시대야 상식의 기준이 너무 올려치기된거란 말이지
우리가 지식인으로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건 국민 평균은 5등급이라는 거다
웃자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평균은 5등급이야 물론 내가 모의고사에서 5등급 나오면 자살할 점수였긴 하지만
그냥 난 웬만한걸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알아가는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 상식이라는걸 완전히 딱딱 여기까지 알아야한다고는 못하지 지금 애들이 한자 기초적인걸 하나도 모르고 대한민국 자기 이름을 한자로 쓸줄 모르는 애들이 많아졌다고 해도 자기가 모르는걸 전부 사어입니다 자기가 쓴글이 문법을 다 파괴시키는 비문덩어리라도 말만 통하면 되는거 아니야?하면서 스스로 우민화를 하는게 이상하다는거지 5등급이라고 해도 누군 수학이 1등급일 수 있고 영어가 1등급일 수 있는거고 무조건 모두가 5등급이니 5등급으로 생각하자고 하자는게 아니지 그냥 알아가는게 중요하지 내가 이 단어를 모르니 너도 쓰지마라고 하는게 맞을까?
모르는걸 알아가는거 중요한 태도지 나도 궁금증이 많고 호기심이 많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 그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할꺼냐?
자기가 모르는걸 사어라고 우기는건 문제가 있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에 한번 쓸까말까한 단어를 가지고 아닌데? 사어아닌데? 나는 잘 쓰는데? 라고 우기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거야
진짜 별로 안쓰는 단어가 아니라니까? 나는 어제도 자형한테 연락했어
니가 우기는거지
손윗누이 자 에 손아랫누이 매 를 써서 자매라고 해 이건 익숙하지?
손아랫누이 매 니까 매형은 여동생의 남편이야 이것도 익숙하지?
손윗누이 자 니까 자형은 누나의 남편이야 이건 왜 안익숙한데?
그냥 다 무식하게 살자 ㅋㅋ 니 논리대로면 그냥 싹 무식해지면 다 해결될 문제인데 안그래? 한자표현도 다 죽이고 관용어도 싹 죽이고 내가 모르는건 너도 몰라야하고 너가 아는건 내가 모르니 잊어버려라 ㅋㅋㅋ 무식한게 죄는 아니고 유식한게 죄고 넌 1.6등급의 한국어 검정시험도 1급이니 니가 맞다고 ㅋㅋ 슈카월드는 신이고 상식이고 그럼 끝나겠네 아주 그렇게 들어가면 상식이라는게 한글 하나로 축약해지겠고 아에 내가 안쓰는건 다 사어 내 주변에서만 안쓰면 다 사어 사랑이라는 단어도 사어아닐까? ㅋㅋㅋ
근데 너 왜이리 잘난척이 심하냐 ㅋㅋ 그거하나는 참 뭐라고 해야하나 저기 본문에 나온 놈 처럼 그냥 싹다 사어라고 하는 애들 처럼 난 내가 모르는건 남들이 알 수 있고 사람마다 지식의 편차는 존재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정도는 알아야 하는게 많잖아 그렇게 하면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거고 그러는거냐
ㅋㅋ 아직도 오만하네 날 뭘로 생각하기에 이런 말을 하는지는 몰라도 그냥 공산주의식 우민화를 원하는건지 떡친다는 표현으로 여기까지 계속 싸우는 것도 이상한데 자기 주변이라고 한정 짓고 모르는게 죄는 아니니 모두가 몰라야 한다고 하는 스탠드를 유지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야? 아니 이런 뜻으로 사용한게 아니라 사전적 의미에서 2번의 뜻으로 쓴거고 문맥상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하는걸 아에 단어를 사어화 시켜서 너가 틀렸다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하는게 맞다는건가? 봇물이라는 표현은 의무교육시간에 터진 봇물처럼이라는 표현을 설명하는걸로 유명한 말이고 그걸 모르면 중학교때 배운 말 아닌가 하니깐 멍청해보이기 쉬운거지 의무교육 시간에 나온걸 모른다 하면 보통은 멍청하다고 생각하겠지 안 그래?하다못해 h2o를 보고 산소라고 말하면서 문과인 나도 안다고 한게 아직까지도 짤로 남아있을까?의무 교육시간에 나온거니깐 진짜 보편적인 지식의 영역이란는거잖아
아니 그러니까 그럴거면 내가 든 예시인 자형이랑 저 밑에 댓글에서 나오는 소독저, 홍동백서, 좌포우혜 등등, 그리고 앞으로 나올 생경한 단어들까지 죄다 보편적 지식으로 인정을 해줘야 한다니까? 니가 주장한대로 해당 표현들은 학창시절 또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배우고 사용했던 단어들이니까
진짜 별로 안쓰는 단어는 꼰대인데 진짜 은근 많이 쓰이는 단어들 보고 사어라고 하면서 하는게 이상하다는거지 누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는거 못알아먹고 한국이라고 말하는데 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거냐 사어 아니냐? 일상에선 잘 안쓰고 국제적인 일들에서 쓰이는 단어인데 하면 소독저 홍동백서 자형 등등이런건 생활에서 잘 안쓰이지만 알면 뭐 나쁠건 없는데 그런거 지적안하고 사흘? 왜 그렇게 말하는데 씹덕아 하는 새끼들 보고 뭔 소리야 하는걸 이상하다고 하는거지 넌 발이 넓네 하면 내 발의 크기는 230인데 뭔소리하냐 라고 하면 너도 헛기침하겠찌
??????????? 난 '상식이 아니면 사어'라는 말 안 썼는데 무슨 소리야. 내가 물어본 건 어디까지나 누가 그렇게 정의했냐 물어보지 않았음? 그럼 근거를 가져와야지. 나도 궁금해서 물어본 거임. 그리고 왜곡은 그쪽이 하고 있는 거 아님? 본인이 말 안 했다고? 내가 말한 거에서 가져온 건데? 위에 분명 이렇게 말하고 있잖아.
"사어는 맞음 두루두루 안쓰면 사어임 내가 의미를 알고 용례에 맞게 쓴다고 하더라도 나만 쓰면 아무의미없는거처럼 점점 잊혀져가는 말은 사어가 되는거임", "그것도 맞는데 해당 표현이 애초에 사어가 아니라서 세대와 지역을 통틀어 모두가 의미를 알고 자주 쓰는 표현이었다면 그런 상황 자체가 안만들어졌을 거라고"
그럼 이건 결국 "세대와 지역을 통틀어 모두가 의미를 알고 자주 쓰는 표현" 제외하면 사어라고 말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결국 그런 상황 자체가 만들어졌다면 '세대와 지역을 통틀어 모두가 의미를 알고 자주 쓰는 표현이 아니었다'라는 거 아님? 그래서 사어라는 거 아님? 그리고 두루두루 쓰면 사어가 아니고, 그렇지 않으면 사어라고 말하고 있잖아? 그말이 그말인데 왜 본인이 말 안 했다고 하고 있음? 저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면 다시 질문할게.
"사어는 맞음 두루두루 안 쓰면 사어임" 이라는 근거는 대체 뭐임? 어떤 학자가 그렇게 말하기라도 했음? 내 말은 자료를 달라는 말임.
아니 내 의도는 근거를 가져오라는 소리임. 너는 네 말이 맞다고 하는데, 그럼 주장하는 사람이 자기 주장이 맞다고 하는 근거를 가져와야 하는 거 아니겠음? 나는 그걸 보고 판단할 수 있겠지. 근거가 뭔지 모르겠음?
그럼 난 이렇게 주장할게 난 '자형'이 사어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국립국어원 연구 보고서(2011년)를 보면 엄연히 쓰이고 있는 말로 보고 용례로 넣고 있기 떄문임.[ https://www.korean.go.kr/front/reportData/reportDataView.do?mn_id=&report_seq=772 ]. 나무위키 문서에서도 이를 인용하고 있는데, "그리고 자형, 자부와 같은 표현들은 남부 지방 사투리로 간주되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중부 지방에서도 상당히 쓰이는 말로 보아 '표준 언어 예절'로 인정된다"라고 쓰여있다고 함.
물론 이 국립국어원 연구는 '사어'에 대한 얘기를 꺼낸 건 아니지만, 그렇다면 " 과거에는 쓰였지만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말, 즉 '죽은 언어' "이라는 말과 모순이 되는 거 아니겠음? 물론 국립국어원이 비판 받는 경우도 많기도 하니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수는 없겟지. 거기다 본인도 언급했듯이 "자 저~어기 위에서 예시를 들었듯이 나랑 내 주변 사람들은 <자형> 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자주 쓴다 이건 사어가 아닐까? 아냐 이건 사어야"라고 했으니 '사어'라고 엄청 강하게 확신하니까 나는 이게 궁금했을 뿐임. 그래서 그쪽이 찾은 근거를 가져와달라는 말임. 어지간하면 자료라도 있었으면 좋겠음. 학술자료면 더 좋고. 없다면 그냥 개인의 생각이라고 치겠음.
사전적 정의로 걸고 넘어질거면 아밍이랑 나눈 이야기로 끌고 들어갈게 아니라니까? 쟤는 자형을 사어로 인정했음 그걸로 걸고넘어질거였으면 벌써 걸고넘어졌겠지
나랑 쟤랑 둘이서 서로의 입장을 설득하는 논쟁을 하고있는데 이야기 다 끝나고 갑자기 난입해서 팩트를 갖고오라고 하는건 경우에 안맞지 않겠냐?
아밍이랑 상관없는데....? 오히려 자꾸 내가 요구하는 것에서 본인이 말을 돌리는 것 같음. 내가 한 말 어디에서 아밍이 언급됨? 난 댓글에서 너가 언급한 부분만 가져왔잖아. 난 그냥 궁금했을 뿐임. 그쪽이 말하는 사어에 대한 부분들 매우 확신하는 어조로 말하는데, 그래서 더 궁금했음. 그 정도 확신하는 정도면 연구자 아닐까 싶을 정도였음.
그리고 이야기 다 끝나고 뭐고 무슨 상관임? 내가 읽어보니까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내가 모르는 지식이 있나보다 하고 물어본 것 뿐임. '경우에 안 맞지 않겠냐?'라는 말이 왜 나오는 지를 난 모르겠다. 그리고 그냥 팩트 알려주면 끝나는 문제 아님? 왜 어렵게 생각함? 차라리 내가 어디서 보긴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자료 찾기 어렵다 했으면 그냥 나도 그런가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음. 그 정도의 생각이었을 뿐임. 왜 그렇게 예민해.
본인이 '사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어서, 오 그럼 내 궁금증을 해결해주겠구나 싶었는데 아닌가 보다?
난입이니 뭐니 웃긴다고 생각하지 않음? 난 여기에 대댓 달지 말라는 법 있음? 아니면 내가 무례하게 굴었을까? 무례한 부분을 말해주면 사과할 수 있겠음. 근데 난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난입한 건 아니었어.
왜 그렇게 예민해? 내가 너를 욕했어? 좆립좆어원이라고 욕할 정도면 그 사람들 보다 더 나은 주장을 할 수 있겠네? 국어 탈레반이라고? 그거 본인한테도 쓸 수 있는 말 아닌가? 본의 아니게 국어 탈레반 취급 받는데 모욕으로 받아들여도 되나.
"나는 언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사용 형태가 바뀌는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언급"이라는 말 보니까 또 궁금하네 그게 왜 올바른 방향이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그냥 냅둬 반지성주의를 옹호하는 놈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게 사어화가 되는건데 상식도 사람마다 다르긴해도 공통되는게 있고 사람말이라는게 하나하나 많이 쓰는 단어 안쓰는 단어 다 있는데 남이 쓰고 난 안쓴다고 무식한게 아니라고 하는 놈인데 비아냥 거려도 이해를 못한거 같음 하나하나 참 웃겨서 말이 안나오더라 관용어나 단어나 뭐며 모르는게 당연한데 왜 그거가지고 그러는거냐 하는데
애당초 보지+물 해서 나오면 봊물이라 썼겠지 기본적인 중딩 국어조차 모른다는 말인데 참. 지금 노인분들 세대는 서울 사투리라는것도 썼고 ㅐ랑 ㅔ도 구분했고 한국어 단어 장단음도 싹 다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시대였는데 지금 ㅐ ㅔ 장단음 이런거 사실상 거의 사라졌다 봐야하는데 그게 깐깐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지적질 나오기도 함 그런데 한 두사람 안쓰면서 세대가 지나니 이젠 잘못된게 잘못이 아닌것처럼 결국 언젠가는 저런 빡머갈이 정석이 되버리는건 당연해질거같음. 미꾸라지 한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는 말도 있잖아
저새끼들은 대체 어떤 뇌구조길래 저렇게 행복하게산다냐 대가리속에 뭐 든거없고 비어있으면 존나 스트레스받지 않나 내가 이렇게 무식하고 아는거 좆도 없다는 생각에 자괴감 안밀려오나 난 뒤질거같던데 아니면 너무 든게없어서 그런것도 못느끼나 아니면 너무 자괴감이 심해서 자기방어기제 발동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