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반격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육군,공수군,해병등 모든 부분을 포함해 25개의 이상의 여단급 부대들을 창설했다고 밝혔는데 이들 모두 서방제 무기로 무장한 병력들이다.


우크라이나군은 10개의 기계화 여단과 2개의 해병여단, 2개의 공수여단 병력을 창설하는 동시에 국토방위군과 1개의 국가방위군 작전여단을 포함해 25개의 여단급 부대들을 창설했다.



특히 공수여단과 크림반도와 드니프로강 상륙작전을 상정해 만든 신규 해병여단 창설이 눈에 띠는 편으로 이번에 신규창설된 부대들은 모두 서방국가들이 훈련을 시키고 있다.




1번째는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 작전여단의 훈련모습이고 2번째는 우크라이나 제 82 공수여단 부대원들의 훈련모습인데 이들 모두 나토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있다.


우크라이나군 제 82 공수여단 병력은 영국군이 훈련시키고 있으며 국가방위군 소속 작전여단은 스페인이 훈련시키고 있는데 스페인,영국 모두 자국군 기지에서 우크라이나군 병력을 훈련시키고 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군 제 82 공수여단 병력 8000명을 영국에서 훈련시키고 있다고 밝혔으며 1~2달뒤에 우크라이나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국가방위군 소속 작전병력은 현재 스페인 보병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군 4개 해병여단에 대한 상륙작전 훈련을 시켜주기로 합의했으며 일부 병력이 영국으로 건너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러시아군의 사정은 말이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우크라이나군 추산 러시아군 사상자는 17만1천명으로 전직 미국방부 직원이 러시아군 사상자 규모를 정리하는 그래프를 올렸다.


이사람은 우크라이나군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군 잔존병력을 추산했는데 일단 러시아군이 동원 병력규모는 동원령을 포함해 61만명으로 추정이 된다고 했는데 전사,부상,실종까지 합한 사상자 규모를 추정했다.


61만명의 러시아군 병력중 전사 17만명을 빼면 약 54만명의 러시아군이 부상 또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되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돈바스 반군과 바그너 PMC를 합치면 현재 약 15~20만명의 러시아군이 잔존해있다고 보고했다.


미국이 예상한것 보다 러시아군 손실율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으로 미국방부는 전쟁이 3년간 이어져야 50만명대의 병력손실이 일어난다고 보았으나 상식이 또다시 깨져 버렸다.




러시아군 포로들중 우크라이나군에 재입대해 싸우는 외인부대 자유 러시아 군단 이들은 3000명 규모 연대급 부대로 주로 러시아 국내에 대한 사보타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지휘관인 카이사르는 러시아 정부가 수많은 병력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30만 부분 동원령에 이어 40만 동원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유는 30만 동원령과 동계공세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카이사르는 러시아 정부가 노리는 암살대상 1순위급 인물로 러시아 모병사무소에 대한 사보타주와 그리고 반푸틴 성향의 러시아인들을 자유 러시아 군단에 입대시키는 행보로 인해 러시아 정부의 추적을 받는 거물이다.


그덕분에 러시아 사정이 밝아 서바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으며 덤으로 러시아의 원래계획은 우크라이나를 집어삼기는게 목표였다고 밝힐정도로 러시아 사정을 잘아는데 애초에 이양반 러시아군 장교 출신이다.




우크라이나 북부외 수도 키이우를 지키는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에 따르면 벨라루스에 주둔한 러시아군 사정이 그렇게 좋지않다고 밝혔는데 벨라루스 주둔 러시아군의 규모가 1만명에서 4천명으로 줄어 들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키이우를 지키는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 병력 규모가 2만명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키이우 침공은 포기한것으로 보이며 이스칸다르 미사일을 벨라루스에 배치한 이유가 병력감소를 숨기기 위한 쇼로 보인다고 답했다.


동계공세 실패의 영향으로 병력손실율을 점점 러시아가 감당하기 힘든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러시아라고 해도 50만명의 병력손실율은 감당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러시아 국내사정 역시 어려운건 마찬가지인게 1년동안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러시아 역시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루블화의 가치가 20%나 하락했고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전사하면서 러시아 기업의 절반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인데 게다가 100만명이 자국을 떠난 영향도 크다.


러시아 소매판매율 역시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경제타격을 받았는데 중요한건 전비와 천연가스 하락의 영향우로 재정적자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미국은 무기수출과 천연가스 판매로 본인들의 손실분을 매우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무기수출마저 막히면서 그야말로 경제적 타격을 크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