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운동 전의 정적 스트레칭(요가같은 것)은 폭발적인 근력과 순발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키며 그 효과가 30분이상 정도 지속된다는 견해가 있다. 


마냥 낭설만은 아닌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라 도출된 결과긴 하지만, 다만 현재까지 진행된 정적 스트레칭과 퍼포먼스에 관한 연구는 아직 실험집단의 풀이 좁고 종목에 따라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완성되지 않은 연구이다. 


여러 논문들을 취합하여 도출한 ACSM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본 운동전에는 과도한 정적 스트레칭은 지양하되 워밍업 이후 30초 이내로 과도하게 불편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의 가벼운 정적 스트레칭, 그리고 동적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경우엔 스트렝스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순간적인 유연성이 증가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가동범위가 중요한 운동에서는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운동이 끝난 이후나 평소에도 틈틈이 실시해주면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고 부상 위험, 근육통도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