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여러분. 혹시 만우절의 기원에 대해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이 자리를 빌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만우절은 같은 날짜의, 프랑스의 '거짓의 날' 에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만우절 처럼 거짓의 날에도 죄책감 없이 거짓말을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이 거짓의 날은 또 어느 사건에서 유래되었을까요? 때는 영국과 프랑스 간의 100년 전쟁 중, 프랑스의 기사 '루이스 드 라이어 (Louis De Liar)' 가 100년 간 이어진 긴 전쟁을 안타까워 하며, 그동안 잃어버린 수많은 사람들과 시간, 재산 등이 거짓말처럼 다시 돌아왔음 좋겠다란 말을 남기며 전쟁 중 전사하였고, 사람들은 이 인물을 추모하며, 그의 기일에 맞춰 거짓의 날을 만들었죠.

그렇기에 프랑스에서 거짓의 날은 루이스 드 라이어를 추모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분의 명언을 남기며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간은 또 다시 무의미하게 흘러간다.

늘 그랬듯이.

만번의 실패를 거듭하지만,

우린 다시 일어설 것이다.

절정에 치닫고, 결말에 들어설 때 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이런 글 여기에 올려도 되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