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학교폭력같은경우에도 폭행할때 손가락 까딱 못하긴함

헤드라이트 앞 얼어버린 고라니ㅜ

오또케

쉽게 말해 극한의 공포에 질린 상태에는 사람의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임 그래서 강간(을 포함한 모든 폭력범죄) 피해자들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질문 공동 1호가 "왜 가해자에게 저항하지 못했나요?"나 "왜 그 자리를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나요?"임 당장 죽을 위기라서 판단도 제대로 안 되고 몸에 힘도 안 들어가는데 어떻게 저항하거나 달아나냐고

강간을 시도하는 놈들은 갈 때까지 간 놈들임
저항하면 폭행.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

어릴때
ㅈㄴ 전신이 바들바들 떨면서 숨쉬기 힘들고
눈물 콧물에 딸국질 나오며 공포에 찌들어서 
무력해지던 느낌과 비슷한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