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어캐잡았노

난 수학여행갔다 어떤 미친놈이 잠자리 잡아서 내장은 이어놓은채로 상체하체 찢어놔서 잠자리 버둥대는거 봤었는데 ㅈ나 충격이였음

"뱀은 잘했어. 저 못된 것."

낯이 익더라니...
근데 뱀은 죽이는 게 맞다.

오 할아버지 지금 성추행혐의로 재판 받고 있음.

여기서 정보 하나 추가하자면 

직접적인 증거가 피해자의 진술뿐인 상황에서 그 진술이 상당히 합당하다 생각하여 피고인을 징역형에 처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한다.
라고 4월 7일 선고된 그 성남지원 그 재판부임.

피고인 변호사 오열했다나 뭐라나

아 스님 뭔가 낯이 익다했는데 깐부할아버지였구나

이거 감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유명인중 한명이 김기덕 감독이시네

이거 섹스씬인가 있지 않나?

그냥 스님얘기 자연 나오고 그런영화인줄 알고 

문학작품 보는 느낌으로 방학전 노는수업때 다같이 봤었는데

개찐하게 섹스해서 선생님부터 남자여자 가릴거없이 존나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뭐야 지금 풀어줘 왜 보고서 그냥 가는 데샤아아악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중에선 그나마 받아들이기에 거북하지 않고 나름 산뜻했던 느낌의 영화였다는 기억임. 시대상의 한계로 지금 시대의 윤리관에는 맞지 않은 장면이 다소 나오더라도 개인적으론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이란 영화하고 비교해보면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음.

김기덕 영화 너무 어려워...

돌을먹는 형벌을 내리겠다..

영화관련 수업들어봤으면 무조건 한번은 들어본 영화일걸 ㅋㅋ

기틱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