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얼마 전이면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거냐… 거의 신라면 초창기쯤 80년대 사건인데…
이게 정확히는 공업용 기름이라기 보다는 미국에선 공업용 우지(소기름)으로 분류된걸 수입해오면서 거기서 기름만 뽑아다가 한국 기준으로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가공한걸로 튀기는걸 누가 익명으로 찔러서 터진 사건임. 각 국가별로 식용 기준이나 분류체계가 달라서 생긴 헤프닝에 불과함
그리고 이 씹새들때문에 소기름으로 튀기던 라면이 다 싸구려 트랜스지방 덩어리 팜유로 바뀌고 그대로 내려오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