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말하는 이쁘다는 건 외모가 이쁘다는게 아닐 수 있음. 옛날엔 2ne1 씨엘 이쁘다고 하니까 닮았다고 하면 여자들이 되려 화를 냈음ㅋㅋ

이것 또한 기싸움

참고로 마마무는 걸그룹 멤버에 대해 흔히 존재하는 "비주얼 멤버는 노래 실력이 나쁘다" "그룹 내에서 별로 안 예쁜 멤버는 실력파"라는 편견을 제대로 깬 그룹이라고 해도 무방함

저 댓글은 근데 답글 단새끼의 의도가 “니 마음에도 없는 말 했지?” 이거라 악의가 느껴져서 당황한거지
답글단놈이 남초던 여초던간에 극단적 커뮤니티 많이 한놈인듯

뭐 다른 이야기지만 마마무 여자아이돌중에서 화장실에 휴지없다고 
휴지달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매니저 통해서 이야기하는데
방송 아니여도 개 털털함 성격좋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한 두가지는
한가지는 그렇지 않은사람에게 그렇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챙기고
다른 한가지는 그녀가 예쁜사람이 되면 그녀보다 예쁜 내가 더 예쁜사람이 되면서
자존감을 올릴 수 있어서가 아닐까

너 정말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니까~

약간 기안 같은 느낌인가

예뻐도 생긴게 다를수도 있다고 칩시다

대부분 고추들이 실수하는 게.
여자들의 말을 그 의미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함.
여자어라는 건 위선과 가식으로 점철된 자기 띄어주기 화법에 가까움.
자신을 직설적으로 띄어주면 그에 따른 언어의 책임을 몰아받기 때문에.
책임감 자체가 전무한 여성은 자신 그 자체를 띄어주기를 꺼려함.

그래서 항상 여성의 평균이나 애매하게 생긴 연예인을 띄어주는 것으로서.
자신의 외모를 그 평균선에 걸치도록 은연스럽게 유도하는 거임.

여기서 좀 심화적으로 넘어가면 여성들의 결속력에 대해서도 애기할 수 있는데.
여성들이 이런 평균을 띄어주는 분위기에 결속력자체를 높히는 뛰어난 전략인것은 부정하지 못하는데.
결국 그 평균값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부분은 협소하기 그지 없기에.
여성들이 서로를 띄어주는 것은 개인이 아닌 발화자 스스로의 가치를 높히는 것이란 것을 여성들 스스로는 알기 때문에.
그 가식에 거리감을 느끼면서, 남성들의 '진심'을 드러내는 부분에서 많이 부러워함.

이해할 수 없는 뷰지의 세계

마마무 우리머학 축제왔을때 ㅈㄴ재밌었는데 호응유도도 잘하고

언젠가 이것도 밝혀졌으면 좋겠다

화사는 개억까당하는거 아님? ㅋㅋㅋ 
걍 여초때문에 까이는건데

그저 가식...

ㅂㅅ

역시 TS가 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