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복지학과 다니다가 그렇게 다닐거면 졸업을 하지 4학년되서 자퇴한 ㅂㅅ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복 끝까지 안 간 것이 어찌보면 다행이었을지도. 그때도 지금도 착하다기엔 사실 해온짓이 쓰레기고 그냥 단순한 호구새끼인지라 타인에게 선행 흉내내는 짓거리 하려고 하는 편인데, 사람 대하는 거가 너무나도 익숙해지지 않음. 결국 지금 물류에서 일하고 있고 행복이란 감정은 거리가 멀지만 지금은 그래도 불행 한가운데는 아니고 불행 언저리에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호전됨
저런거 받아가는 새끼들 태반은 저런거 구분할 대가리 없다. 말해줘도 모른다.
내 경험으로 경상도 사투리 쓰는 쌍것이 와서 규정에 안맞아서 안된다는걸 계속 해달라고 경상도 특유의 좆같은 말투로 조르고 조르는데 자격이 안되서 나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니까 지랄지랄하면서 깽판치더라. P들은 보룡인이라서 거기에 협박질도 하고 말이야.
어떻게 아냐고? 묻지마라
머기업 소속이라도 서비스 업종 말단이면
진상 만나도 제대로 보호 안해줌.
아무리 하청이라해도 원청 이름달고
움직이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자살하는사람 왜 나오겠냐?
사무직, 전문직들이야 진상 만날일도 적고 만나면
확실하게 움직이지만
서비스직들은 머기업 좆소 공무원 상관 없이
진상 만나면 제대로된 보호 못받음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분 이야기 들어오면
못사는 동네일수록 별개 다잇는데
어디서 김치를 기부해줘서 동네 돌릴라니까
이미 김치는 자기들꺼고 동사무소는 그걸 압수한 사람 취급하즛
달라도 아니라 내놔 그것도 많이 이지랄 하길레
기부 적게 들어오는것들은 진짜 몰래 숨기기도 한다더라
사복직 공무원이 겪는 고충
에서
기업과 말단직원 / 소비자 관계로 내용 확장하면서
마치
사복직 공무원 => 기업 말단 직원 or 소비자 응대 직원
사복직에 갑질하는 수급자 => 소비자
정부 => 기업
인거 처럼 표현했는데
사복직에 갑질하는 수급자가 정당하지 못한 클레임하는거랑
소비자가 정당한 클레임 하는거랑 구분안하고 동일시 해버림.
실상은 소비자가 정당한 클레임을 하더라도
그게 기업과 시스템의 문제일 경우
말단 직원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음
아니면
"취재가 시작되고" 를 쓰던가
거기서 본사가 문제네 외치는 순간 그냥 "사장나오라고 해" 하는 진상이 되버림
결론은 더러운 자본가의 횡포가 문제인거임
자본가가 자본을 독점하니 저런 빈민들이 생겨나고 이들을 착취해서 자본주의 경제가 돌아가는데 복지예산이라는 명목으로 하이에크의 역겨운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니 그 복지예산이 있으니 군말 말고 살라는 식의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결국 지들 돈이니 온갖 기준을 내세우게 되고 사회가 이렇게 피폐해짐
사회복지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도 원래는 저렇게 기준 막 잡고 사람 탈락시키려고 지원하신건 아닐거 아님. 원래 정말 못살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이 크게 작용할텐데 지급이 안된다는 통보를 하는 것도 참 고통스럽겠지. 그 이후에 무개념 민원인들이 하는 욕이나 폭행도 돈 떼먹는 자본가나 위정자가 아니라 그 민원 처리하는 공무원 분들이 뒤집어써야 하는거고.
결국 자본주의 하에서 자본가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이러한 슬픈 현실을 만들어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