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5월 22일에 태어난 도밍고 토르토렐리는 1938년 당을 창설하면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원은 200명 있었고 하원에만 허용됐었다

그리고 러닝메이트는 그의 아내 아나톨리아 마루페를 택해

선거에 나갔으나 69표만 받았다


이 당은 라 콩코르시단라고 불렸으나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다음 선거에도 40표만 얻었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었다


46년 선거는 잠시 쉬고 50년 선거를 본격적으로 복귀했다

그가 찾은 새로운 방법은 '무리한 공약 남발'

토르토렐리는 불가능 해보이는 공약이라도 떠벌이고 다녔다


공약은 다음과 같다


연로 절약을 위해 18번 도로와 파울리에에서 우루과이 수도인 몬테비데오까지 내릭막 길로 만들기


몬테비데오에 거대한 지붕을 설치하 비에 젖지 않게 하기


파이프에 물 대신 우유 나오기 하게


포도재배를 위해 10.000 헥타르(100제곱킬로미터) 토지를 구입해 포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기


근무시간 15분


모든 18세 이상의 사람은 일자리 취업 보장


밀 생산을 국유화하여 모든 사람이 빵먹게 만들기


25세 이상은 결혼 하게 만들기


그나마 밀 국유화 제외하고는 실현 조차 할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였다

무엇보다 연설을 위의 사진처럼 자기 집 발코니에서 연설을 하였다

가끔식 시민을 자기 집에 초대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토르토렐리는 38표를 받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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