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버지가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음


거긴 중국인 애들과 러시아,베트콩,캄보디아 

애들이 꽤 많았던 곳이라고 함 ㅇㅇ


하여튼 점심시간이 되자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아버지와 베트콩 애들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음


그러다가 베트콩 애들이 아버지한테 젓가락으로 위협하면서 월맹어로 뭐라뭐라 지껄였음


다른 한국인 노동자들은 아버지 성깔 아니까

아버지를 뜯어말렸고 상황은 종료됨 


상황 종료 후 빡친 아버지가 쟤네 짜르라고 윗선에 얘기했더니


걔네들이 울면서 손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던 썰이 있었음 ㅇㅇ




원래 베트콩 노동자가 성질이 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