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다고 일단은 믿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도 이렇게 패악질이 가능한데 신이 없다고 확신하는 세상은 어떻게 굴러갈지 상상하기도 싫어서 그냥 신 있다고 믿기로 함

신이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

신은 인간이 만든건데 없다고는 못하지 걍 종교생활 자체가 신이있다는 증거가 될수있음

사실 신은 인간이다...! (절충을 시도) (실패인 것 같다)

인간의 집단무의식이 신을 만들었고 곧 그 신(집단무의식)이 인간에게 어떠한 초월적인 작용을 했고 이를 기적이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나 싶음
또한 신이 인간에 의해 창조되었다 하더라도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인지를 뛰어넘는 것이므로 신이 위대하지 않은 건 아님

본인 생각 진짜 신이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그런 신을 섬기는 종교를 만듬. 한편 이걸 본 어떤 사람은 그걸 토대로 종교를 만들어 신을 섬김.

인간이 신을 만들고 그 만들어진 신의 존재로 진짜 인간,즉 문명화된 인간이 서로 모여 살며 만들어진 거니까 둘다 맞음

신이 있다는것도 없다는것도 증명 못하니

그냥 개인의 자유로 맡겨야지

대규모 집단을 이루는데 종교가 크게 한몫 하긴했지. 저만한 구심점이 어디있음?
초기 문명화나 대도시에서 종교를 빼놓고 말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어?
병신같은 점이 많아서 그렇지 아무튼 최고의 발명이긴 해.

고대 이집트부터 사람이 공물 이빠이 바친 신들은 신계에서 지위가 정말 높았고 공물 못 받는 신들은 갈수록 퇴물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