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과정 자체만 보자면, 전라도 지방 살리기의 일환으로 호남 표를 의식한 결과임. 강원도나 더 나은 지자체가 있는데 거기를 택하면 호남홀대론 들고 나와서 개지랄 떨게 뻔하기 때문에, 이거나 먹고 떨어자라는식으로 선정해준거에 가까움. 물론 예산을 천억 타먹고 나서도 제대로된 준비안한거는 비리 맞음 ㅇㅇ
지역이기주의 자체는 이해가 감. 오송역 호남선 분기, 경남 신공항, 대구경북신공항, 서울 쓰레기 매립지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지역에서도 좋은건 우리 땅에, 나쁜건 남의 땅에 놓고싶어해. 그래서 특별히 전라북도 도민들을 비난하고싶지는 않음. 솔직히 너희도 짚 앞에서 축제 열려서 네 가게 매상 늘어난다면 좋아할거잖아. 근데 씨발 정부가 그걸 오냐오냐 다 받아주면 안 되지 개새끼들아. 아니 최소한 전라도 안에서라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야외행사를 열어야지 미친 정신나간 놈들아. 대한민국 8월 더운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씨발 쟤네 뭐 어디 미국 살다왔냐 왜 니들만 더운걸 모르는거야 씨발
근데 이게 지역감정을 떠나서 저쪽이 좀 지역유지가 존나쎔
거의 조선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는 땅부자 만석꾼집안들이 있어서
또 사업으로 확뜬 부자나 유지랑 다르게 땅부자 유지들은
과거부터 가문들면 쌀풀고하는식으로 나름 지역에서 업적작한 집안이라
그냥 돈만 권력만 많은게 아니라 실제 지역민들한테 좀 명망까지있음
그리고 지금도 주민들이랑 엮일게많고
우리친가도 딱 그런케이스였다가 일제때 망했는데 아직도 고향내려가면 나이 90가까이 드신분들은 조대감댁, 조장군댁 이럼
근데 망하지도않고 돈과권력까지 가진 집안에는 오죽하겠음
그런애들이 지역꽉쥐고 좌지우지하니까 뭐가 똑바로 돌아갈리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