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반도 심페로폴에서 학교에 점심값 기부상자가 비치됨


밥 한 끼 굶고 그 돈 군대에 기부해달라는 것


기부 슬로건으로 '학교 피자는 100루블이지만 장병의 목숨은 값어치를 매길 수 없다'라고 써놨는데 저 돈이 실제로 군대 지원에 쓰일지 키다리 아저씨 뒷주머니로 쏙 사라질지는 기부함도 모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