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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첸글들 읽는중에 이순신장군이 경상도에 있으면 막지 않아겠냐는 댓글보고 생각나서 정리해보는글임 


 이거 IF지만 어느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적어봄

부산앞바다에 대놓고 함선들 집결시켜놓고 왜구 침입막는거 사실상 불가능함

현대의 배가 아닌담에야 그떄당시 배로 장기간 언제 어디서 적이 올지 알수없는 상태에서

배를 집결 시켜서 막는다는거 사실상 무리임


부산앞바다에 배를 정박할만한곳이 없는데다 조선수군의 핵심은 왜구들을 막는거라

각 포구별로 다 흩어져있었음


  한마디로 어느 한 지점에 배들이 모여서 한타싸움들어가야한다는것임

오히려 전라도에 계신것이 다행이라는것임


거기서 배들 준비해서 바로 집결해서 막아버릴수있다는것임 

경상도쪽 수군들과 합쳐서 좀더 효율적으로 압도적으로 왜군을 막아낼수있다는것임


원균없으면 임진왜란당시에 부산앞바다 테러갈수있을정도는 되었음 그 이상은 힘듬


가장 중요한거 원균이 없어야함 

무조건 없어야함 


의외의 사실인게 조선의 군제가 100년의 평화라고 삼도는 군제가 개판되었는데도 수군의 행정시스템은 고스란히 유지되었다는것임

이거 이순장군이 1년만에 수군재건한건만 보아도 배를 수리하거나 건조할수있는 장인들이 모두 유지되었고 산에 있는 나무들을 잘관리해서 목재수급까지 깔끔하게 이루어졌다는것임 

경상도에 이순신장군이 계셨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압도적으로 왜구들을 바다에서 학살했다는거까지 가능해도

임진왜란을 막기에 무리수임 




원균만 없으면 경상도쪽부터 시작해서 조선수군의 수부터 시작해서 질과 양이 달라졌을것임



문제는 육지였음 육지가 해결되지않는 이상은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