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이가 어리면 어지간하면 외식 잘 안하고 집에서 먹음


어머니들이 가정주부가 많았고 살림 스킬이 기본적으로 다 있어서


식당에서 밥먹는 걸 꺼려하기도 했었고


그리고 식당 가서 아이가 소란 피우거나 뭐 깨먹으면 


바로 물리적으로 교육을 당했음


이게 또 어떤 효과가 있냐면


예를 들어서 애가 접시를 깨먹으면


물리교육을 시전하면 일단 주인이 말림


아무리 애에 대한 물리교육이 당연시하는 사회라도


엄연히 업장에서 애가 처맞고 있으면 좋지 않으니까


그러면 자연스럽게 깨진 접시에 대한 배상 이야기 못함


심지어 애가 훌쩍거리고 있으면 서비스음식 가져다주기도 함


아이는 식당에서 얌전히 있어야 한다는 교훈까지 얻게 되고


결국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피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