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애껴욧

아 ㅋㅋ 명장면 따라하는 건 못참지 ㅋㅋ 제발 한놈만 상납 거부해라 하고 벼르고 있었을 듯

영화를 너무 멋지게 만들긴 했어

결국 자리와 대우가 사람을 만드는것인지도

거부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돈이 있어야한다

김유신) 그깟 말 목 왜 못 자름?

영향받아서 사람이 바뀐다는게 멋지네

참고로 대부찍을때 쓴 말목도 개사료공장에서 분쇄기 들어가기 직전의 것을 싼값에 떼온거지 멀정하게 살아있는 배역마를 도살하진 않았다고 함(실재로 이거때매 촬영때매 말죽인거 아니냐고 항의들어와서 내논답변임)

컨셉에 잡아 먹혔구만

기사들도 원래 말타고 갑옷입은 용역깡패들이었는데
기사도에 길들여져서 나중의 뭔 신사처럼 바뀜 ㅋㅋ
문화의 힘이지

컨셉 롤플레잉은 못참지 ㅋㅋㅋㅋ

ㅋㅋ 문돼들을 근육질 마초 문신에 용과같이 처럼 영화화 했다는거구만

대부랑 완전히 반대되는게 용과같이 시리즌데 거긴 야쿠자 미화따윈 개나 줘버렸지만 그래도 낭만은 있는새기들...

엄한 당나귀만 불쌍하지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하라"

그냥 너무 과몰입해서 코스프레하는 씹덕들이네

우마무스메는 엄청 비싸다구

왜냐하면..동네 상인한테 상납 받아봐야 연 15에서 20달러 정도거든

마지막은 대부 원작 소설에서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비토 콜레오네가 미국내 올리브유 사업을 독점하려 할때
밀라노 출신 올리브유 도매업자가 
비토 콜레오네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래서 비토 콜레오네가 테시오 한테 
해당 밓라노 출신 올리브유 도매업자의
창고에 불을 지르고 올리브유 트럭을 전복시켜서
거리를 기름 웅덩이로 만드라고 지시해서 
테시오가 지시대로 했는데 
그 결과를 본 밀라노 출신 올리브유 도매업자가 
비토 콜레오네를 당국에 '고발' 을 했는데
그게 '오메르타' 위반이어서
밀라노 출신 올리브유 도매업자는 
경찰에서 조사하기 전에 '행방불명'이 되버려서
해당 밀라노 출신 도매업자의 아내와 성인이었던 세 자녀가
해당 밀라노 출신 도매업자의 사업을 이어받아서
비토 콜레오네와 쉽게 타협을 보는걸로 끝난
'사업' 내용이 있는데
마지막에 나온 동네 양아치들이 대부 원작 소설을 제대로 봤다면
자신들에게 상납금 지불을 거절한 빵집 주인을
'행방불명' 으로 만들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양아치인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