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안산서 과천으로 잠시 일 있어서 가는데
어느 미친놈이 맨 끝칸에서 자리 3칸을 차지하고 있었음
하나는 임산부 하나는 일반좌석에 지 필통 올려놓고

내가 앉으려니까 손짓 휘휘 하면서 앉지말라더라 미친놈
빡쳐서 공무원증 끼고 그새끼 노려봤는데 아예 아무짓도 안하더라고?

마침 산본역쯤에서 자리나서 그새끼 옆옆자리에 앉았는데 날 째려보면서 지 필통을 치움

그리고 금정역에서 사람 앉았는데 지 엄마한태 전화 처 걸어서 날 어느 미친사람이 계속 날 쳐다본다 무섭다 이지랄함,말투가 약간 지체장에인인거 같기도 했고

어이가 없어서 열차번호 그놈이름 다 적어놨는데
이런거 어디에 신고함?

루피? 옷이였고 Z폴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