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오아시스 하면 생각나는 옆에 있는 나무가 보통 대추야자 나무임

코코넛은 물이 많이 필요해서 사막 근처에서는 안 자람

보다시피 주렁주렁 존나 많이 열려서 다산의 상징 탄수화물 공급도 되어서 생명의 상징

설탕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대충 중동에서는 엄청 중요하고 대중적인 열매임








근데 이 미친 열매는 70%가 당분이고 나머지는 칼륨 같은 영양분이라

100g에 300~350kcal인데 같은 양의 설탕이면 385kcal임

설탕 덩어리란 얘기지


과일 당도를 재는 단위인 브릭스로 따지면 이건 65brix임

샤인머스캣이 20어쩌구 저쩌구 하고 설탕 만드는 사탕무도 25브릭스

과일쪽에서는 게임이 안됨


다만 비타민과 칼슘, 식이섬유 같은 다른 영양소도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고 함

많이 먹으라는 말은 아님


중동쪽 디저트가 존나 달다던데 이런게 자연적으로 있으니 다른 건 눈에 안 찰 수밖에 없음






사우디 같은 데 가면 많이 팔고

걍 길거리에 열려있는 걸 먹을 수 있기도 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