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복지관에서 자폐성 발달장애 1급을 가진 19세 청소년이 2살 짜리 아기를 죽인 사건이 있었음. 






당시 피해자의 어머니는 첫째아들의 장애치료를 기다리면서 복도에 두 살 짜리 둘째아들인 피해자와 같이 있었는데 주변을 돌아다니던 가해자가 아이의 손을 잡더니 
그대로 끌고가서 옥상난간까지 데려가버림








피해자 어머니가 쫒아가서 울면서 제발 풀어달라고 했는데도 가해자는 씨익 웃으며 옥상 아래로 던져버렸고 결국 아이는 사망


죽인 이유? 
가해자는 발달장애인이라 자기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동기가 뭐였는지도 알지못하고 살인을 저질렸다는 사실조차 인지를 못하였음





원래 저런 발달장애인은 법적으로 활동보조인이 함께해야하지만 담당자는 출근하지도 않고 자신 어머니한테 대리로 맡긴상태였고 그 어머니도 가해자를 방치했다가 이런 사고가 터진 것




당연히 여론은 분노하고 처벌해야한다고 했지만
가해자는 발달장애인이라 살인이라는 개념자체를 이해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해 진술도 못하고  판검사 질문도 답변안하고 동문서답하는등 도저히 정상적인 재판을 할 수가 없는 상태. 

판사도 가해자가 사물판단이나 의사결정하는게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하였음



결국 검사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 법원은 심신상실을 인정하여 무죄를 선고. 
또한 직무유기한 활동보조인 역시 과실치사형을 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 
결국 아무도 책임 안지고 사건이 종결되버렸음. 
그리고 가해자 가족, 복지관 그 누구도 피해자 가족한테 사과를 안했다고 함. 





하루 아침에 자신의 눈앞에서 소중한 아기를 잃고 오열하시는 어머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041185?sid=102


이 사건이후로 학부모들이 정신지체 장애인들에 대한 혐오와 공포가 극에 달해서 자기 아이를 절대 장애인들과 가까이 둘려고 하지않을려고 하고있음



현실에선 우영우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