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년 1차 거란의 침공


거란군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강동6주를 얻음


여담으로 80만 대군은 당연 구라고(요나라 인구가 거란족, 복속 여진, 복속된 한족 600만 겨우 되던 시절임) 당초 소손녕 지위로 지휘가능한 병력은 6만 정도 였음 


물론 발해 멸망시키고 송나라 줘패며 승승장구하던 요나라 정예군 막은거라 의미가 없진 않음






1010년 2차 거란의 침공



당시 고려 기록에 따른 정규군

2군6위 약 4만5천명 이상

서경군 약 2천명 

주진군 약 5만명 

주현군 약 4만5천명 이상


도합 15만명 규모의 정규군을 유지함


강조의 30만 동원에 대한 얘기는

https://arca.live/b/singbung/92167166

이글에서 고려군 병력 부분을 참고하는게 좋고



비록 방심으로 인해 거란군에게 강조가 긴빠이 당하는 앙증맞은 찐빠는 있었지만 그 전까지 분명 야전에서 그 거란군을 상대로 잘 막고 있었고 


패배했을지라도 양규의 분전으로 거란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물러나게 함





3차 거란의 침공


통주 전투에서의 패배 이후 야전군이 증발한지 8년만에 20만8천명의 병력을 재건 함 




귀주대첩


당시 동아시아 최강국이던 거란의 최정예 병력 10만 대군을 상대로 청야전술을 완전히 성공하고 야전에서 결전을 유도해 말그대로 개박살을 낸 전투




여진정벌



원래 있던 군대를 제외하고 세력을 확장하는 완옌부의 여진족들에 대한 예방 전쟁 목적의 군대로 무려 17만 대군을 편성하여 정벌함.






다른 시절이랑 비교해보자면....





몽골의 침입




최좆무신정권 ㅅㄲ들 백성들 알빠노 하고 강화도로 런쳐서 아무리 몽골군이라도 겨우 3만명 한테 27년간 국토 유린당하고 부마국 됨



탄금대 전투



조선군 8천~1만6천명 vs 고니시군 1만 8천명에서

신립 이 ㅅㄲ 트롤 때문에 다 말아먹음

근데 문제는 이거 한번 패배로 조선 야전군 날아가서 임진왜란 7년 내내 주도권을 잃고 명나라 육군 덕에 겨우 살음.


참고로 조선시대는 고려시대보다 인구가 증가했다



정묘호란 



이괄의 난 등의 쿠데타 겪은 인좆 ㅅㄲ가 장수들을 ㅈㄴ 의심해서 병력을 안 보냄


결국 병력만 충분했으면 함락 안 당하는걸 북방 요새들 하나둘 털리고 결국 형제맹약 맺음




병자호란



조선군은 속오군 포함 10만명이었고 청나라군 4만5천명 중 1만1천명은 비전투병이었는데 인좆만 강화도로 피신만 잘 했으면 청나라는 자멸했음


근데 그걸 못 해서 인좆 남한산성 갇히고 오는 조선군마다 각개격파 당하고 북방정예군 거느린 도원수 김자점 이 ㅅㄲ는 올 생각을 안 해서 


결국 청태종한테 삼궤구고두례 박음





그저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