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언제먹을지 모른다 많이 먹어놓자"가 DNA에 각인되어있음

그래서 덩치들은 큰데 췌장은 왜이렇게 작냐고 ㅠㅠ

그렇게 안 먹으면 노동량을 못 버티니

프랑스인들이 보통 중국인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먹는거에 진심이라고 하는데, 그 프랑스인이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ㅋㅋㅋ

땅이 거의 산지 밖에 없고 밀,쌀농사는 거의 평지로 해야하는데다가 일본과 중국의 땅보다 비옥한 땅도 거의 없는지라 한번 풍년되어보려고 노동력을 미친듯이 갈아넣어야하니 저렇게라도 먹지 않으면 몸이 못 버티지.

한국인특) 아... 배불러...못먹겠다... 하면서 계속먹음

쌀이 밸런스는 괜찮은데 많이 먹어야 해서

대부분의 서민들이 고기는 구경도 못하고, 탄수화물 가득한 쌀과 잡곡의 양으로 육체노동을 버티던 때라서 많이 안먹으면 못 버티던 때였지.
고기 구하기가 조금이라도 더 쉬웠으면 저렇게 안먹었어

먼 옛날부터 사람을 가는 게 유일하게 전략인 땅이었나보구먼 어흑마이깟 석유 리튬 흑토 ㅇㄷ...

저떄 선교사들은 뭔가 찐광기라 순교하는게 목표인 애들도 있던데 오히려 영광이라면서

빈부와 귀천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 걸 보면 노동량은 별 상관없는 거 아닐까?

탄수화물 원툴이라 많이라도 쳐먹어야 했던

내가 이래서 먹는걸로는 아무 말 안 하고 잘 사줌

저거 코쟁이가 조선에서 좆고생하고 돌아간거라 악의적으로 쓴거라고 함

어디서는 ㅈㄴ 많이 쳐먹었다고 그러고 어디서는 황본이 지배해주기 전까지는 죄다 풀죽도 못 먹어서 만성 기아 상태에 있는 동양판 소말리아였다 그러고ㅋ

'잉여생산물•비축물' 을 금방 타인들에게 빼앗겨버리는 환경 (ex : 권력자에 의한 수탈, Homie문화에 의한 강탈) 에서 살다보면 저런 기질이 체화되어버리는 거임. 
마시멜로 실험에서 유독 흑인•빈곤층 아이들이 몇분 기다리는걸 못참고 낼름 집어먹었다는 거는 유명하지.

저거 하정우 황해 짤임? ㅋㅋㅋㅋ

저건 조선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 평가한것도 들어봐야지

1800~1860년까지 조선이 세도정치로 좆병신이 된걸 감안안하면 아 조선은 늘 저랬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대한민국 건국부터 지금까지 아직 백년도 안됐지만 얼마나 개판이 났는지 생각해보자

걍 세금 적게 거둬서 먹을게 많아서 그럼. 옆동네는 기본세율 7할인데 조선은 고정 1할에 3할 이상 거두면 탐관오리라고 욕하던 나라였으니까. 괜히 일본 얘들 키가 작았다고 기록된 게 아님 ㅋㅋㅋ

현대사회에서는 정제곡물이 흔하고 비교적 단백질을 섭취하기 편해졌기 때문에 밥을 덜 먹어도 되었음. 그래서 밥그릇이 많이 작아졌음.
쌀이라는게 미량이지만 필수영양소가 다 들어있어서 쌀만 ㅈㄴ쳐먹어도 생명유지하는게 큰 문제가 없어서, 저장과 유통이 용이한 쌀에 미쳐서 농사=쌀농사 인게 동북아 공통점이었음.
당장 일본만 봐도 에도시대에 지금보다 훨씬 큰 밥그릇을 썼고, 이걸 또 쥰내 많이먹었음. 개항 이후 현대식 농축산업 도입되고 잉여물이 미친듯이 많아지면서 식단이 달라지며 쌀을 점점 덜 먹게 된거임.
그러니까 쌀을 진짜 존나많이 쳐먹은 이유는 쌀이 제일 효과적이라서 그랬던거임.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한게 킹갓쌀이었던거임.
근데 이 쌀만 쳐먹어도 되는것은 농업의 단순화와 집단농업의효율성을 빌미로 동아시아 사회가 집단주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일조하기도 했음.
자세한건 총균쇠였나 거기에 자세히 나와있음

할머니가 밥을 고봉밥으로 주고 끝없이 주는거는 전통이었다

먹기도 많이 먹었는데 조선인들이 상당히 개으르다고 한것도 본거 같음 누워서 담배피고 낮잠자고

3~4명이 앉은 자리에서 복숭아나 참외 20~25개 비우는 건 새참이란 가정 하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저 3~4명이 전부 건장한 성인 남성이고, 고된 오전 노동을 끝낸 뒤 새참을 먹는 거라 가정할 때 인당 주먹만한 과일 6개씩 비우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