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4. 00:25경, 피고인은 술집에서 술에 취해 피해자 일행에게 "왜 쳐다보냐."라며 시비를 걸었고, 피해자 일행이 피고인을 밀치자 화가 나서 인근 편의점으로 향해 가위 2개를 구매한다.


00:35경, 가위를 구매하고 돌아온 피고인은 양손에 가위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라며 소란을 피웠으나 피해자 일행 중 B에게 제압당했다.


분이 풀리지 않은 피고인은 추가로 커터칼을 구매한다.


00:48경, 경찰이 출동하자 피고인은 커터칼을 숨겼고, 지인들의 중재로 화해하였다.


그러나 피고인은 이후 또 한 번 피해자 일행을 조롱했고, 이 때문에 B에게 폭행당하자 화가 나서 또다시 흉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는다.


02:27경, 피고인은 공업용 커터칼을 구매하고 피해자 일행을 찾아 나선다.


02:30경, 피해자 일행을 발견하고 접근하는 피고인을 A가 제지하려 하자, 피고인은 격분하여 흉기를 3회 휘둘러 A를 기도 및 목 혈관 손상으로 사망하게 한다.


쳐맞다가 도망가면서 휘두른 칼에 목 베여서 그자리에서 사망.


목에 칼 쪼금만 베여도 피가 솟구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