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사라짐?

"그래서 장로 스탄은 왜 우릴 지구방위대로 유배했음?"

그 시절 루디브리엄

2003년도에 나왔었나? 
그때 당시 메이플 가이드북이라고 있었는데 책페이지 마지막에 '올겨울은 새로운 지역 루디브리엄에서 보내자~!' 라는 표말이 있었음
그거 보고서 언젠간 루디브리엄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때 마침 장로스탄 퀘스트도 받았겠다 엘리니아 선착장으로 향했던 기억이

저거 브금 아직도 기억남

진짜 루디브리엄은 빛과 어둠 그 자체를 보여줌

저때는 레벨 높은 몬스터들이 기괴하고 무서운애들이었는데
지금은 레벨 엄청 높은 몬스터들이... 흠...

메이플랜드 한번 해볼까...

옛날 겜들 장점이 지역마다 가진 설정과 스토리가 좀 있음.
요즘은 대부분 걍 캐릭팔이, 재미원툴 같지만..

스토리까지 깊이가 남달랐던 옛날메이플
요즘은 그냥 애새끼가 양판소보고 대충따라한느낌의 싸구려스토리
스토리전개가 좆도 1도 안궁금해서 그저 스페이스바광클

와 이런 디테일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

메이플 스토리 에서 '스토리'가 있던 시절...

크림슨발록 보고 싶어서 엘리니아 - 오르비스행 배를 계속 반복해서 왕복으로 타고
크림슨발록 뜨기를 기다릴 때 선실에서 누군가와 오목 두면서 기다리던 그 시절의 메이플은 이제는 없어
갈수록 유아틱 해지는 몬스터들  어린이 같은 대사들...

저 설정이 원래부터 있던건가..?

루디브리엄 지하쪽 브금이 진짜 개쩔긴하지
지금 들어도 진짜 잘만들었음

루디브리엄 컨셉 신기해서 탐험하다가 지구방위본부에 갇혔었는데..

루디브리엄 갔다가 조난당하고 그대로 접었는데

으윽...장로스탄 개새끼...

메이플이 메이플스토리었을 때...

이거 말고도 그 마가티아 안드로이드 퀘도 꽤 감동적이였는데

배 시간 늦으면 못탔던 낭만있던 시절

메이플랜드에 저거 있음?

지금은 아무 개연성 없는 비둘기가 나오네 ㄷㄷ

추억보정하라고 올리는건가

이런 설정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

이런 설저은 첨 알았네 ㄷㄷ

? 시간의초월자 설정이 저때부터 있었다고?  륀느같은 모질이 초월자가 저런걸 할 힘이있었어?

일종의 기계승천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