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으로서 전라도 사투리 반틈 빼고 다 앎
- 면이라고 해서 순간 모르는 건 줄 알았음. (ex. 진도를 나가야 하는 선생님 : 한 바닥만 더 하고 마치자)
- 잠 온다/졸린다 둘 다 씀. 잠 온다는 표현을 더 많이 쓰지만 졸린다고 할 때도 있음. 개인적으로 두 표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 안 함
- 밀대가 더 친숙함
- 곱표라는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다들 곱셈 부호를 칭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 않음?
'A 곱하기 B 해서' 라던가 'A 곱 B', 'A랑 B를 곱해서~' 등으로 표현하는 편
- 데피다를 더 많이 쓰고 듣는 듯 (ex. 음식을 데펴 먹다. 몸을 데피다)
- 코딱지에 대해서 말하고 들을 일이 그닥... (ex. 너, 코따가리 나왔다)
- 나이가 많을 수록 찌짐, 적을 수록 전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음
- 나이가 많을 수록 아래, 적을 수록 어제라고 하는 경향이 있음
- 모두가 공통으로 땡초라고 말함
- 나이가 많을 수록 정구지, 적을 수록 부추라고 하는 경향이 있음
- 짝지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