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으로 순직한 제22보병여단 소속 고 진우찬 병장의 아버지로 생전에 아들이 근무하던 GOP의 열악한 시설과 사정을 듣고 아들을 이런 곳에 근무시키게 하고 나는 따듯한 밥을 먹고 방에서 잔게 후회된다는 발언을 하셨다.


진우찬 병장의 아버지는 가해자인 임병장에 대해서도 그 사람도 피해자 아니겠냐며 이렇게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 이 사회의 풍토가 안타깝다는 발언을 하셨으며 진우찬 병장은 당시 임병장을 선임으로 대해준 몇 안되는 병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