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누나가 많이 좋아졌어


오전에 일끝내고 집가는 길에 본죽 들려서


쇠고기 야채 죽이랑 누나가 좋아하는


디져트 가게 들려서 달달한 조각케잌 사들고


집 도착해서 누나 깨우고 일으켜서 조금씩


먹이고 약먹이고 수건 따듯한 물에 적셔서


얼굴이랑 몸 여기저기 닦아주고 다시 재우고


저녁에도 오전에 사서 덜어놨던 죽 데워서


먹였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고마워 하더라.


확실히 낮보다 많이 좋아진거 같은지


죽먹고 tv켜서 잠깐 보다가 약이 독한지


졸린다더니 좀전에 7시반쯤 잠들어서


그사이 글 마무리 했어. 기회만 있으면 


쓰는데 얼마 안걸리는데 누나한테 


걸릴까봐 조심히 쓰다보니 초반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듯...




누나랑 내가 첫 신행 이라며 여행가서 부부선언


하게 된지 벌써 1n년 정도 되는데 그동안 우리 사이에


큰 일은 없었고 아직도 변함 없이 누나는 항상 나를 꼴리게 


만들어 줄 만큼 매력있고 언제나 날 위해서 헌신 하고


항상 나만을 생각해 나 또한 변함 없고


매일 같이 함께 하루종일 붙어 지내지만 질리기는 커녕


잠깐 외근만 다녀와도 안절 부절 하고 나도 누나 빨리


보고 싶어서 항상 서둘러서 삼실 복귀하고 ㅎㅎㅎ


진짜 보고 있어도 함께 있어도 보고 싶고 붙어


있고 싶고 진짜 서로가 서로에게 중독된 것처럼


미친거 아닐까 싶을 만큼 우리 사이가 그래 ㅎㅎ


그러다가....


얼마전에 꼰대랑 이혼후 우리 남매 버려두고


떠나서 소식 한번 없던 애미년이 친척 통해서

(꼰대 장례식때 찾아온 유일한 삼촌인데

여러가지 주변 정리때문에 번호를 주고받음.)


내연락 번호 알아내서 전화 왔더라.


잘 살고 있냐 어디 살고 있냐 하는데 누나가 


전화 받아서 욕만 안했지 엄청 화내면서


막 쏟아 붓고 평생 우리랑 연락할 생각 꿈도


꾸지 말라고 하고는 전화 끊고 바로 차단 박더라.


우리 남매 어린시절 그렇게 힘들어 할때


단한번 연락도 찾아오는 일도 없이 자기혼자


잘살겠다고 도망치듯 떠났으면서 어디가 아픈건지


이제와 연락하니까 너무 뻔뻔하다며


누나가 굉장히 화를 많이 냈어.


평생 누나가 그렇게 화내는 모습 첨봤는데


그러고 나서 한참 울어서 내가 옆에서 안아주고


한참 달랬다. 나도 누나 맘이랑 같아서 속도


시원 하기도 하고 그냥 그대로 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그렇게 연락 오니까 좀 어이도 없고


맘속이 왠지 그렇더라. 염치도 없지 진짜 싫더라...


그날 일욜 이라서 누나랑 밖에서 밥먹고 영화


보러 갈려고 씻고 준비 하는 중이었는데


그렇게 기분 잡쳐서 하루종일 누나 껴안고


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보냈던거 같다.


이후에 한동안 누나가 저기압 이었는데


누나가 전부터 상가 건물 사자고 노래를


불렀었거든 근데 마땅 한게 없어서


기다렸는데 누나 생일 전쯤 부동산 에서 


연락 왔는데 3층짜리 물건 하나 나왔다고


보러 오라고 해서 가보니 번화가쪽 인데


완전 중심가는 아니지만 괜찮더라고


누나가 계약 하자고 해서 결국 대출일부


끼고 삿는데 진짜 이모든게 전부 누나


덕분인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


건물 계약하고 삼실 돌아와서 누나가 


엄청 좋아하더라 물론 나도 좋았지만


누나가 아이처럼 너무 좋아하는데


그모습이 귀여워서 껴안고 뽀뽀 하다가


키스로 바뀌게 됐는데 갑자기 누나가 


필 받았는지 내 바지 속에 손넣더니


자지 주물럭 대다가 바지 벨트 풀고 


벗겨 내리더니 쪼그려 앉은채 내 다리잡고


팬티도 내리고 자지 입에 물고는 빨아주는데


애미년 전화땜에 누나가 기분이 한동안


안좋아서 섹스를 못해서 바로 사정감 오더라


그대로 누나 입에 싸질르고 입에 머금은거


다 삼키고 바로 귀두만 입에 넣고 몇번


더빠는데 그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못참겠더라 바로 누나 정장


다 벗기고 스타킹 신겨 둔채로 보지쪽만 찢고


소파에 엎어 놓고 존나게 박다가 돌려서 


내가 소파에 앉고 누나 내 다리 위에 걸터 앉히면서 


누나 다리는 내 다리 양쪽옆에 각각 무릎 꿇듯


앉혀놓고 누나 보지에 자지 박아놓고 


누나는 내목 끌어 안고 나는 누나 발바닥 만지면서


존나 박다가 보지에 싸질르고 바로 다시 눕혀 놓고 


올라 타서 또 존나게 박는데 누나가 박히면서


대..표..님..을..이..렇..게..따..먹..으..면..어..떡..해~


하면서 드립치는데 재밌더라 상황극 같고 ㅎㅎㅎ


내가 대표님 제 좆맛이 어떠세요~ 하니까


너무 맛있어요 ㅇ부장님~ 하는데 진짜 좋더라.


그렇게 박다가 내가 아 자기야 쌀거 같아


하니까 누나가 여보 ㅇㅇ이 보지에 싸주세요


많이 싸주세요 하면서 신음 존나 내는데


진짜 못참겠더라....그렇게 세번째 싸질르고


자지 빼니까 누나가 입으로 다 핥아서 빨아먹고


휴지로 닦아주고 누나도 휴지로 보지 막고선


팬티에 생리대 붙히고 집에가서 더하고 싶다고


해서 그날 일과 남았는데 그냥 다 정리하고


바로 집가서 샤워하면서 욕실 벽 기대게 해놓고


존나게 박는데 사정감이 안와서 들어안고


안방가서 수건깔고 누나 눕혀놓고 누나 보지


존나 쑤셔서 한번 보내는데 삼실서 싸질른


정액중 일부랑 애액이랑 섞여서 흘르는데


진짜 존나 야하더라...누나는 신음소리 내면서


여보 더 박아주세요~ 하는데 발기가 살짝풀려서


누나 입에 물리니까 손으로 잡고 돌리면서


쭉쭉 빨고 핥으니까 다시 빳빳해져서


바로 집어넣고 정상위로 올라타서 누나 끌어안고


강강강으로 계속 쌔게 박으니까 누나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 내질르며 자기야 좋아


너무 좋아 자기야 더 쌔게 더쌔게 하면서 신음


흘리는데 아 싼다 하니까 누나 다리로는 내허리 감고


발바닥 으로 엉덩이 누르며 두팔로 내 등뒤로 휘어감고


내 뒤통수 잡고 온몸에 힘 꽉쥐면서 마치 날 짜내듯


하는데 좆 끝이 저릿 저릿 하더라...


누나랑 초반엔 거의 매일 하루 3~5번 하다가


이후에 점차 하루 1~2회로 줄여 나갔거든


둘다 너무 힘들어 해서 생활 하는데 지장 있더라고


이후엔 2~3일에 한번 하는데 할때 두번씩 하거나


필받으면 더하기도 하고 그렇게 쭉 지내다가


이렇게 연타로 4번 뽑으니까 죽겠더라ㅋㅋㅋ


이젠 나이도 있고ㅎㅎㅎ 아무래도 힘들긴해.


어쨌든 우리가 건물주된 기념 광란의 섹스를


마무리 하고 둘다 지쳐서 쥐죽은듯 그대로 쓰러져서


밥도 안먹고 다음날 까지 푹자고 일어 났는데


아침에 누나가 건물주님 일어나세용~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ㅎㅎㅎㅎ 아침부터 개꼴리게ㅋㅋ


옆에서 살살 거리는데 일어나서 끌어안고 눕히니까


꺅~하면서 소리 지르는데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좋다.





여기까지가 나와 내 와이프의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비밀 이야기다.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듯이 우리같은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줘...


우리 둘다 첨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는 마음 그대로고


후회 같은건 단 한번도  해본적 없어 


우린 우리만의 사정과 상황이 있었고 어쩌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 하게 되면서 너무나


쉽게 서로의 마음이 열리고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다.


나는 나대로 누나가 이혼으로 실의에 빠진채


나에게 왔을때 누나를 보살피다 보니


누나가 내가 꿈꾸던 이상적인 여성상이 


아니었나 싶다. 살림도 잘하고 검소하고


날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고 예쁘고 착하고


그렇다 보니 누나에 대한 나의 마음이


다시는 남에게 보내고 싶지 않다는 욕심이 생겼고


누나는 내가 결혼도 포기하고 생각없이


그렇게 사는게 안쓰러워 보임과 동시에


이혼의 아픔과 그 전매형새끼 사촌년땜에


회사에 안좋게 소문돌아서 사람들 사이에서


받았던 여러 아픔들 속에서 고통 받다가


나에게 오면서 왠지 나라면 자신을


평생 지켜줄듯한 안정감과 믿음감도 느껴졌고


누나로써도 동생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사는게 싫기도 했고 동생이 만나는


여자들에게 절대로 보내고 싶지 않은

(누나가 첨 나한테 왔을때 내가 만나던애들이

카페직원 옷가게직원 미용실스텝 하던애들인데

전부 클럽에서 만났던 애들이라 누나가싫어함)


그런 생각들도 하면서 결국 자신이 옆에서


평생 함께 하는걸 택한건데 서로가 남자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된 타이밍이 비슷했고


둘다 이게 이렇게될 운명 아니었냐고 하며


누나도 나도 동의해 아무튼...


우리 부부 둘다 따지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인데


앞으론 우리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기도록


우리 스스로 더욱더 노력하고


남은 인생 언제나 처음처럼 와이프 사랑하며


계속해서 잘 살아갈꺼야 더욱더 열심히!!


이담 부터는 기억나는 예전 일이나


특별한 에피소드 또는 좋은일 생기면 


그때 찾아 와서 썰 풀어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