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존나 민폐인데... 캠핑러한테 미안합니다.



암튼 가볍게 애무하고 누나한테 넣는데 그날따라 유독 쪼이길래 존나 신나서 퍽퍽 소리나게 박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멈추니까 진짜 주변에서 들리던 말소리도 귀신같이 멈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랑 나랑 눈 똥그래져서 좆됐다 싶었는데 갑자기 존나 스릴넘치더랔ㅋㅋㅋㅋ 말소리 하나도 안들리는데 내가 소머즈에 빙의한건지 야야 쟤네 한다 ㅋㅋ



이런 말도 들리고 멈춰야 하나 했는데 삽입한 상태로 가만히 있다가 걍 존나 살살 소리안내고 하는데 누나가 필사적으로 소리를 참는 모습도 꼴리고 상황도 꼴리고 걍 모든게 다 꼴렸음



한3분만에 신호가 오길래 귓속말로 안에다 싼다니까 입에다 하라길래 입에다 쌌지, 소리 없이 내꺼 빨다가 삼키는데 왜 삼켯냐고 물어보니까 뒤처리 하기 힘들어서 먹었대 ㅋㅋㅋ



물한잔 마시고 누나랑 옷 다벗고 누워서 손으로 계속 누나 만져주는데 그날따라 유독 흥분이 가시질 않더라 ㅋㅋㅋ 누나한테 옆사람 들릴까봐 쫄리지 않냐



그래서 흥분한거냐고 하니까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누가 들을까봐 창피하다는데 뭔가 좀 남 눈치 땜에 더 신경쓰이고 흥분되는건 맞는거 같았음



한 30분을 누나보지 쑤시다가 이제 그만하라고 자꾸 가니까 힘들다고 해서 멈추고 둘이 존나 쩝쩝 거리면서 키스하는데 누나가 피곤한지 얼마 안있다가 바로 뻗었는데



나는 좀처럼 흥분이 가시질 않았고 게속 뒤척거렸지,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다가 새벽3시쯤? 누나가 일어나더니 화장실 가고 싶다는데 같이 가달래서 대충 옷 주섬주섬 입고 누나랑 화장실 갔다왔음



근데 그 새벽에 존나 조용한 캠핑장에 날은 좋고 별은 잘 안보이는데 달이 하도 밝아 구름이랑 이런게 이뻐서 잠깐 밖에 앉아있는데 누나도 기어나와가지고



왜 안자냐고 하길래 옆에 앉혀놓고 작게 작게 얘기 하다가 누나를 내 무릎에 앉힘. 바지 안으로 손 넣는데 팬티 안입었길래 왜 안입었냐고 물어봤는데



화장실만 갈거라 귀찮아서 안입었댘ㅋㅋㅋ 



바로 누나 바지 벗기고 내 위에 앉혀놓고 보지 만지고 키스하다가 방으로 들어가서 2차전 하는데 누나한테



밖에 캠핑의자 있는데 거기서 해볼래?


안돼.. 너무 오픈되있고 사람도 많아


담요 큰걸로 가리고 해보자



몇 번 끈질기게 요구하니까 누나가 알겠다 했고 진짜로 나랑 누나가 나체로 글램핑 밖에 있는 그 의자에 앉아 큰 담요를 덮고 그 밑에선 섹스를 하고있었음



삽입만 해놓고 누나 클리만지는데 차가운 바람 맞으면서 섹스 하다가 슬쩍 담요 내려서 누나 가슴까지 보이게 하고 그상태로 하는데 누나가 미쳤냐고 하는데



얼굴 존나 빨개졌는데 싫어하지는 않는거 같아서 가슴만지면서 좀 움직이다가 누나가 빨리 끝내자고 하더니 자세 잡고 위에서 흔드는데 좋더라 씹ㅋㅋㅋ



양손으로 누나 유두 계속 만지면서 하다가 결국 누나 안에다 쌋고 얼른 안으로 들어가서 닦고 마무리 하는데 누나가 우리 건너편 캠핑장에 사람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구라치지 말라고 하면서 옷 입고 나가보는데 ㄹㅇ 남자 둘이서 밖에 있었음. ㄹㅇ 난 보지도 못 했는데 누나가 미쳤냐고 한게 그거때문이더라 ㅋㅋㅋ



내가 그사람들이 있는거 알면서 내린줄 알았따함



암튼 그날 이후에 나랑 누나가 본격적으로 캠핑에 입문하게 되면서 주말이면 캠핑을 가게 됐고 그 캠핑장 안에서 사랑을 나누곤 하는데 좋다..ㅋㅋ






대충 누나랑 이렇게 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서로 남친이나 여친은 없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누나는 본가에 거의 올라가지 않고 나만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얼굴 비추고 있는데 근황을 애기하자면... 지금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투자때문에 다니는 건데 정말 운 좋게

이름있는 기업 밑으로 들어가게 됐고 우리가 그 회사의 지사가됨.



당연히 내 소속은 합병하는 회사 소속으로 됐고 명함도 까리하게 바뀜.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그 서울본사랑 우리지사랑 중간 다리를 우리팀이 하기로 하고



내가 PM이 되서 관리를 하기로 했는데 얼마전에 대표님이 따로 부르더니 자기 아들내미를 내 자리에 앉히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이것도 내부사정이라 딥하게는 얘기 못 하고 암튼 좋은자리 하나 얻게 되나 했는데 대표님 아들새끼한테 뺏겨서 걍 다시 팀원으로 내려가 일을 하는데



우리 팀장님이 나를 좀 이뻐해서 존나 널널하게 일 하는 중ㅋㅋ 




30살 안으로는 서울 올라갈라 했는데 의도치않게 계속 이곳에 머무르게 됐는데 누나 생각하면 잘된거 같기도 하고... 아 글고 댓 보면서 놀랬던게



누나랑 사실혼이나 애기 관련 얘기가 좀 있던데 ㄹㅇ 놀랬다 ㅋㅋㅋ 너네는 진짜 누나를 여자로서 사랑하는거라면 나는... 솔직히 가족에 대한 애정이 크지



여자로서는 잘 모르겠음. 걍 누나니까 하는거? 약간 이런게 좀 있고 누나도 마찬가지야. 언제까지고 나랑 같이 살 생각은 하지 않는데, 다만 지금 당장은 아니고



자기도 좀 준비가 되면 알아서 남자 만난다고 하는데 둘다 아직까진 별 생각 없는건 사실이고 누나랑 진짜 부부처럼 지내는데 부부처럼 살 생각은 없고 애기 생각은 1도 없다..ㅋㅋ 걍 서로 떡치는게 좋아서 지금 이러고 붙어먹는거지...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미안하다..



또 갑자기 글을 마무리 하는거 같은데 ㄹㅇ 글 잘 쓰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더라.. 이 이상 넘어가면 마무리도 어케 해야될지 모르겟고.. 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난잡해 지는 기분도 들고 나의 한계를 깨달아 급하게 마무리함ㅋㅋㅋㅋ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전 글에 궁금한거 댓글로 적어달라고 했는데 질문은 없길래 여기서 시마이함ㅋㅋ 연말 잘 보내고 새해복 많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