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예뻐도 표정이나 얼굴에서

사랑한다라는 느낌이 안느껴지면

굉장히 맛이 없는 사랑이 될거같다. 


표정이 그래서 중요한거같다. 


누나는 나를 만나기전보다 요즘 자주 웃는다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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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날 누나는 대학교친구들과 놀러간다하고 나갔고

나는 머리 깎는김에.. 왁싱을 다시 받았다. 

그새 자라더라. 1달지나니까


그래도 처음보다는 덜 아팠는데 왁싱샵에서 발기되는

그런 현상은 의지로 어떻게 버틸수가 없더라



그날 밤에 몰래 집에서 누나한테 보여줬는데 

ㅋㅋ거리고는

나가버린다. 






23년의 마지막날인 31일이 되었다. 


아침일찍 학교에가서 내년계획도 세우고

이것저것 신년계획을 좀 세울 겸 학교에 간다하고 나갔다

아침에 8시쯤 나갈려고 일어나서 씻는데

밖에서 누나가 화장실쓰려고 기다리고있다. 


[학교가?]

[응...]

[나도 같이가]

[왜?!]

[그냥...가서 나도 책읽게]


별 생각없이 그러자 하고

같이 나갔다. 엄마가 일요일이니까 일찍 들어와서 저녁먹자고 하신다


알겠다 하고 같이 집을 나갔다. 



지하철 역에 가서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향한다

스크린도어에 비치는 누나를 봤는데

숏패딩에 무릎까지 오는 두꺼운 모직 스커트, 검스에 운동화까지

단정하고 청순한 느낌이라 매우 예뻤다


나는 니트를 좋아하는데 목폴라 비슷한걸 입어서

그것도 나름.. 좋았다. 

나와 같이 나간다고 내가 좋아하는 요소로 많이 코디한거같다



일요일 아침 9시의 지하철은 매우 한산하다

누나가 앉더니 가방끌어안고

코롱코롱 잔다


나도 앉아서 폰보는데

나에게 기대서 잠을 잔다

머리카락이 닿는 그 폭신함이

기분이 괜히 좋았다. 




얼마를 더 갔을까.. 지하철에서 내려

학교까지 걸어간다. 


누나가 내 손을 잡는다. 


[cc같지?ㅎㅎ]

[ㅎㅎㅎ]


왠지 귀여웠다. 누나가 손을 흔들면서

걷는다


지하철역에서 학교가 멀댄다

궁시렁궁시렁하다가 학교앞에서

커피를 2개 사고 올라간다


수업듣는 건물에 스터디룸 예약한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바코드찍고 들어가서

가방풀고 옷 벗고 커피를 마시면서 


누나는 책을 읽고 

나는 노트북 펴고 이것저것 내년계획, 자격증, 개인공부 같은걸 했다



30분쯤 지났을까


누나가 기지개를 켠다


[공기가 탁하냐.. 겁나졸리네]

[책읽어서 그래]

[아니야... 으으]

하더니 의자에서 발까지 뻗으며 기지개를 한다



누나가 일어나더니 내 옆으로 온다. 

내가 뭐하는지 흘끔 보더니 하품한다


[화장실 어디야?]

[나가서 왼쪽 쭉 가면 엘리베이터 옆에...]


누나가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나간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들어오더니

차가운 손으로 내 볼에 손을 댄다


너무 차가워서 내 손으로 잡고 데워주는데

누나가 신기하다는듯 놀랜표정이다


[야 여기 우리 스터디룸 말고 다 빈방이야]

[마지막날이라 잘 안오지 뭐]

[그런가]


갸웃 거리더니 내 옆에 앉아서 책을 본다


대충 내년 자격증이나 챙겨봐야할 수강과목 정리하고 옆을 보니

누나가 책을 집중해서 보고있다. 


짙은 눈썹과 데굴데굴 하는 눈동자가

많이 예뻐보인다.

긴 생머리도 그렇고..


괜히 방해하고싶어서 옆에서 볼에 뽀뽀를 해줬다


누나가 고개를 들더니 배시시 웃는다


[다 했어?]

[아니 이제 뭐 간단히 하나?정도 했네]


내 대답을 듣더니 누나가 내 앞에서

입술을 내민다

뽀뽀해달라는 뜻이다. 


뽀뽀를 하자 커피향이 난다. 



누가 먼저랄것없이..(아마 내가 먼저였겠지만)

혀를 내밀어서 키스로.. 그리고

누나의 머리카락속으로 손을 넣어

볼을잡고

키스를 깊게 나눴다. 



왠지 우리밖에 없다고 하니까.. 조금은... 과감해진거같다

조금 길어졌다 싶었을때 누나가 뭔가 놀라면서

움찔하면서 입술을 뗀다


[무슨 소리 들렸는데...]


나는 일어서서 유리벽 바깥으로 둘러봤다. 아무 인기척도 없다. 


[아무도 없어]

하고 다시 누나 볼을 잡고 키스했다. 

마음을 놓았는지 그녀는 두 팔로 나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나눴다. 


그 5cm밖에 안되는 누나의 입술과 내 입술 사이의 거리가

그녀의 숨결로 간질간질하다..

코와 입에서 나오는 그 은은한 미열이

얼굴에 뜨거움으로 느껴진다. 



[ㅎㅎㅎ.. 왜 부끄럽냐..]


멋쩍은듯 피식 웃더니 누나가 고개를 숙이면서 

머리카락을 쓸어올린다. 

귀가 빨갛다


누나가 스터디룸을 나간다

화장실을 가는지

나가면서 빈 커피컵도 들고 나간다


잠시 고요한 방에서 노트북 쿨러소리가 살짝 들린다. 

나도 밖으로 나와봤다. 

고요하다. 

5층이었는데 6층, 4층 계단으로 내려가서보니 4층 저쪽 강의실 하나 불켜져있고 

기독교 동아리 사람들 무슨 행사같은거 하는 느낌이다. 



스터디룸에 들어오니 누나가 앉아있다. 


[어디갔다왔어?]

[잠시 바람쐬러]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누나가 더운지 머리를 올려서 내 필통의 볼펜으로 머리를 고정시킨다


[살짝 더워 여기 건조해]


라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더니 

책을 다시 본다. 


뭔가 일반적인 키스였는데 너무 부끄러워하는 티가나서

조금은.어색했다. 



그렇게 한 30분 흘렀을까 누나가 책을 덥더니 

눈을 살짝 누르고는 하품을 한다


[뭐하니~]

[강의들어]


전공강의 녹화된거 다시한번 보는데 누나가 마우스로 시간 얼마남았는지 본다


[3시간짜리야?]

[응 녹화수업.. 군대가기전에 들었던건데 잘 몰라서 다시듣는거..]

[성실하네 ㅇㅇ이~]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내 노트하고 이거저걸 보더니 

폰을 본다. 


[뭐 마실래? 자판기서 뽑아올까?]

[응. 나 콜라나 사이다. 탄산들어간거]


누나가 자판기로 간다. 엘리베이터 옆 화장실 근처에 있는 자판기봤나보다




...




틱...치익...

꿀걱꿀걱


캔음료 따는 소리, 그리고 꿀렁꿀렁 뭔가를 마시는 소리

조용하게 생겨서 꽤나 시끄럽다. 


누나는 파워에이드를 크게 한모금 입에 담더니 꿀걱 마신다


옆자리에서 하도 북새긴다. 



내 노트북에 붙은 카메라 보더니 막 웃는다


[이거 이러면 우리 사진 찍을수있낭?]

하면서 카메라도 켜보고 

컴터 처음보는 아이마냥 그런다


누나가 옆에 모니터선 HDMI꽂더니 모니터에 노트북 연결해서

우리 얼굴 나오는걸 큰 화면으로 본다


[뭐해 ㅋㅋㅋ 부끄럽게]

[재밌잖아]


하더니 노트북 카메라에 손을 흔들고 별짓을 다한다. 



[강의도 이거로보면 크게보이는데 이걸로 보지 왜]

[그냥.. 너무 크면 집중안돼]


음료수마시면서 잠시 쉴겸 나도 사이다를 따서 마셨다. 


모니터로 내 모습이 중계되는데 뭔가 웃긴다. 



[여기봐바 ㅎㅎ]

누나가 노트북 카메라를 보라고한다

카메라를 보니 누나가 내 옆에 폭 안기더니

사진을 찍는다. 

노트북안에 JPG로 저장된다. 


그냥 사랑스러워서 한번 쓰다듬어줬는데 내 품으로 파고든다. 

누나의 안겨있는 모습이 모니터워 노트북으로 보인다. 



[나 아직 강의 못들었어..]

[좀 이따가 봐~]

하면서 포옹을 풀더니 


옆에 의자에 앉아 몸을 돌려서


내 무릎을 발가락으로 간지럽힌다. 

내가 고개를 들어 누나를 보자 

피시식 하고 웃는다

예뻐해달라는 의미다


스타킹 신은 발가락이 내 무릎을 톡톡 치는데

나도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에라 모르겠다..



[이리와 YB아]


나는 의자를 뒤로 빼고 팔을 벌렸다. 

누나가 내 앞으로 종종종 오더니 내 허벅지에 앉는다. 


[나랑 놀아잉]

[알았어...]


누나가 위에서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키스를 해준다


얼굴위로 그림자가 지며 어두워지더니 입술의 부드러운 느낌만 가득하다


누나 등을 쓰다듬다가 엉덩이를 만지려니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정전기가 튄다


[짜릿한가봐 ㅎㅎ]


누나가 입술을 떼면서 내 이마에 한번 더 입맞춤을 해준다

나도모르게 일어섰다. 

누나가 날 올려다보는데 끌어안고 키스를 하다가.. 누나가 잠시 날 밀치더니

스터디룸의 불을 끈다. 


모니터 빛이 환하게 비친다. 

HDMI 선도 뽑아버리자 노트북 화면 빛만 방에 가득하다


어둑어둑한 복도, 

어슴푸른 노트북의 빛


아무도 안오는 일요일 아침의 

과 스터디룸에서 누나를 끌어안는데

스릴감과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나도모르게 혼잣말로

[긴장되...]

라고 하자 누나가 속삭이며


[나도...]

라고 대답했다. 


몇번을 부비부비한 살결인데도

이 상황이 더 흥분을 부추긴다


누나의 치마속에 손을 넣어

허벅지를 따라 둔덕에 손바닥을 댔다


약간 긴장한 숨소리..

은은한 열기가 속옷과 스타킹위로 전해진다. 


자세를 바꿔 누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치마들추고

손을 속옷안쪽까지 집어넣었다. 


유리로 된 벽쪽인데 누나가 얼굴을 가린다


[그쪽은.. 부끄러워]

라며 몸을 돌린다. 

화이트보드 있는 쪽으로 몸을 돌려서 

손을 집어넣었다. 


흠뻑 젖어있었다. 

맨질맨질한 살을 파고들어

누나의 클리를 찾아

손가락으로 계속 비벼댔다


[아흥..하흥.. 하응..]


이마를 화이트보드에 박고 계속 몸을 비튼다. 


[좋아..?]

[그런거 묻지마... 당연한걸..]


누나의 대답을 듣자 숙녀의 성적인 감정은 더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누나가 성에 안차는지 내 손을 잡고 빠르게 움직여달라 채근하듯

손등위를 빠르게 매만진다


요구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자 누나도 달뜬 신음소리를 내더니

왼손 손등으로 입을 가리고

부르르떤다


[흐으......]


하면서 엉덩이를 뒤로빼고 내 자지있는 부위에 밀착시키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손을 빼자 오른손 손가락이 누나가 싼 물로 엉망이다. 


팬티, 스타킹을 그냥 내려서 벗겨버렸다. 


[내 바지 벗겨줘..]


누나가 무릎을 꿇더니 내 바지를 벗겨준다. 

속옷까지 내리고 의자에 앉았다.


각도가 제한적이라

그냥 뒤로 하기로 했다. 


그녀는 화이트보드에 손을 짚고 나는 일어서서 누나의 질 입구에 맞춰

자지를 밀어넣었다. 

뜨거운 찰흙을 가르는 느낌이다. 


[흐으응...]


누나가 몸을 돌려 날 본다.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빠르게 움직였다. 


[학...흑... 학.. 학..]


누나의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화이트보드를 때린다. 

착 착하는 소리가 난다. 


서서하다보니 힘들어서 나는 의자에 앉고 누나를 내 다리위로 올려서

계속 박았다.


힘든지 누나도 화이트보드 모서리를 잡고 고개를 양 팔 아래로 떨군뒤

신음소리만 흘린다


[좋아.. 멈출수가 없어..]

[나도.. 너무 좋아]


멈출수없다는 누나 말에 더 흥분이 된다. 


스터디룸에서 누나를 따먹는다는게

너무 흥분이 된다.. 


암컷처럼 나에게 박히는게 좋았다. 


[나한테 대주려고 나 따라온거지?]

[맞아.. 아아응...ㅇㅇ이 자지 먹고싶어서..]

[많이먹어 그럼]

[으응..]


순간 옆에 노트북이 눈에 들어왔다. 


카메라가 아직 돌아간다. 뭔가 미쳤는지 나는 누나를 그대로 들어 책상에 ㄱ자로 엎어놓고 

박기 시작했다. 

노트북 카메라가 우리를 비춘다. 


그 안에 누나가 박히는 모습만 나오고 나는 잘려서 모습이 안나오는데

누나가 그걸 보더니 더 야한 신음소리로 바뀐다.

입을 손으로 막고있지만 톤이 바뀐걸 알수있는정도다


[하앙.. 나 야동나오는 여자같징.? 하앙하앙]

[응.. 엄청 야해. 걸레같아]

[히잉.. 누나한테 걸레가 뭐야..]

[이런데서도 못참으니 걸레지]

[하윽.. ]

별다른 대꾸를 안한다. 



누나가 니트소매를 입으로 꽉 물더니

몸에 힘을 바싹 준다


[싸줘.. 빨리.. 아윽..]


누나가 질을 쪼인다. 나보고 빨리 싸라는 의미다. 


나도 엄청 흥분되서 곧 사정해버렸다. 




...



사정하고 의자에 앉았다. 

누나가 허리를 펴더니 치마를 내린다. 


누나의 액체같은데 내 허벅지에 조금 곳곳에 묻어있다. 



[화장실 갈거지?]

[응..]

[휴지좀 뽑아다줘]

[같이가..]

[으응...]


누나는 마지못해 속옷을 다시 입는다. 

그리고 스타킹도 다시 올려서 신는다. 



손을 잡았는데 손이 뜨겁다. 


약간 땀도 흘렸는지 이마 위 머리카락선에 습기가 보인다


스터디룸 유리문을 열자 시원하다

밖에서 보니 유리가 선팅되있어서 거의 안보이긴 한다


아무도 없는 복도를 지나가자 사람을 감지하고

불이 들어온다. 


서로 화장실에서 갈라지는데 내가 누나를 남자화장실로 밀쳤다. 


[으응?]


남자화장실 안에 장애인화장실로 끌고들어가 문을 닫고 누나 치마를 올린뒤

변기에 앉히고  스타킹을 찢었다. 

왜인지 모르지만 그때는

누나를 겁탈하듯 마구 탐하고싶었다. 


[왜그래 갑자기]

[몰라.. 막 따먹고싶어]


앉은채로 다리를 장애인화장실 변기 옆에 쇠로 된 손잡이에 걸쳐서 벌리고

속옷도 찢으려는데 그새 내가 싼 정액때문인지 젖어서 잘 안찢어졌다. 

그래도 힘을 주니까 약한 사타구니부분이 찢어지긴했다. 



알수없는 액체로 검붉은 누나의 보지 입구와 속살이

번들거리는데

손가락 2개 밀어넣어 마구 휘저었다. 


[아아응... 갑자기 왜그래...]


나는 대답을 안했는데 누나가 몸부림치지않고

나의 핑거링을 그대로 다 받아들인다. 


너무 그게 야했다. 변기위에 누나가 정말 육변기 같아서

더 거칠게 대했던거같다


그 며칠전 나와 ㅁㅁ누나 조롱하던 모습이나

어제 내 왁싱한 자지보고 웃던 그런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누나는 저항할수없는 별거아닌 암컷, 여자라고 

알려주고싶었던거같다.

아니, 내 본능 자체가 이제는 그녀를 눌러버리고

내 여자로 만들어서 끌고다니고싶은 느낌이 순간 확 감싼다


정복욕이라고 해야할까.. 


앙앙 거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옆에 휴지를 주욱 뽑아 둘둘말아 누나 입에 물렸다


몇번 더 쑤시다가 손가락을 빼고

바지를 내렸다. 


누나는 그새 절정을 느꼈는지 변기물 위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애액이 회음을 타고 항문과 꼬리뼈까지 갔나 싶었다. 


그 상태로 그대로 들이밀었다. 

나도 옆에 손잡이를 잡고 누나에게 박았다. 

가녀린 다리가 흔들린다. 

변기위에 乙 이런모양처럼 꾸겨진채로 박힌다. 


[아응.. 너무 거칠어.. 허리 아파.. 아응..아앙.. 아앙..]

[그래서 뺄까? 응? ]

[아니..아니..기분조아  빨리..아아앙.. ]


나는 누나 얼굴을 내려다봤다. 

누구에게도 보여줄수 없는 정말 야한 표정이다. 


입에 휴지를 물고 인상을 쓴채 볼에 발그레한 홍조도 보인다. 




또 금새 사정감이 몰려온다. 싼다는 말도없이

누나 질 안에 그냥 싸버렸다. 

싸는느낌이 드는지 누나가 다리로 날 감싼다

검정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날 끌어당긴다


[헉.. 헉..]


다 싸고 변기앞에 무릎을 꿇고 잠시 쉬었다. 

번들거리는 자지가 마지막 몇방울을 짜낸다


[나.. 뱃속이 막 떨려..]

[후...]


대꾸없이 한숨을 쉬었다. 

누나가 상체를 일으키면서 다리를 모으자 내가 싼 정액이

변기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입에 물었던 휴지로 보지를 닦더니 새 휴지로 곱게 접어 다시 닦는다


나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손을 씻었다. 

누나가 별말없이 대충 휴지로 닦더니 찢어진 팬티를 빼서 둘둘 휴지에 싼다

스타킹만 다시 입는데 엉덩이부분까지 많이 찢어진 상태다


많이 힘든지 일어나서 화장실 변기 옆 스텐레스 손잡이를 잡고 숨을 고른다


그리고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다. 




별 말없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입구 자판기에서 누나 손을 잡았는데

누나가 팔짱을 껴준다


[좋았어?]


나에게 먼저 묻는다


[아니 별로였어]


사실 좋았지만 별로였다 그랬다


[난 많이 흥분했는데..]


누나는 민망한듯 내 팔을 괜히 흔든다







....





다시 스터디룸으로 왔다. 

도둑이나 누가 왔다가지도 않은 듯 그대로 노트북과 가방 다 그대로다


나는 앉아서 노트북을 다시 폈는데

누나가 날 보는 눈빛이 느껴진다


[별로였으면.. 나가서 제대로 할래?]

[응..봐서]


내 말에 누나가 피식 웃는다


그리고는 곧 엎드리더니 머지않아 귀에 이어팟을 꽂는다



마저 강의를 다 들었다. 


누나는 아직도 엎드려있다. 


[이리와봐 YB아]


누나가 고개를 들더니 이어팟을 뺀다


내 옆에 의자로 온다


[나 손으로 빼줘..]


아까 다 못싼 느낌인데 한번 던지듯 말했다


누나가 약간 놀랜다


[지금?]

[응]


누나는 일어나서 유리너머로 사람있는지없는지를 보더니

내 바지지퍼를 내린다


아까의 섹스로 내 정액, 누나 애액이 뒤범벅이지만 

털도없겠다 속옷이 다 흡수했을거다..


조금 작아진 내 귀두를 입에넣고 빨기 시작한다. 

서서히 커지자 나도모르게 허벅지에 힘을 줬다. 

누나가 허벅지를 만지더니 

웃는다


[만족해?]

[응..]

[알았어..]


누나가 더 깊고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크게 발기하자 누나가 손으로 잡고 흔들어준다. 


[공부하러와서 정액만 3번 빼네..]

내 말에 누나가 피식 웃는다


손이 힘든지 느낌이 적은지 잘 자극이 안온다


[자극이 안와]


내 말에 누나가 조금 고민을 하더니 가방에서

핸드크림을 꺼낸다 그리고는 긴 생머리를 풀어서 

머리 끝에 핸드크림을 바르더니


내 자지를 머리카락으로 감싸서

흔들어준다


부드러운 머리카락과 크림이 손에서 같이 비벼지니

기분이 참 좋았다. 


[으윽..]

나도모르게 신음이 나온다. 특히 머리카락들이 

귀두 아랫부분을 지나면서 비벼지면 

몸이 소름이 돋는기분이다. 


[좋아..?이제?]

[응..]

[만족해서 다행이야.. ㅎㅎ]


누나가 웃는다. 


나는 머지않아 남은 정액을 모두 누나의 손, 머리카락에 싸버렸다. 

중간엔 누나가 입술로 덮어서 나오는 정액을 받아먹었다. 



...




시계를 보니 오후1시다..


뭔가 오전을 그렇게 날린 기분인데


누나가 화장실가서 머리끝을 닦은다음 핸드드라이어로 말리기까지 하고왔다

내 앞에서 그 머리카락으로 콧수염처럼 만든다음 빙빙돌린다


[다 싸셨으면 이제 뭐할까요?]

[점심먹자]

[네]


누나는 가방을 정리한다

책을 덮으며

2권가져와서 50페이지 읽었다고 한다


학교건물을 나와 정문으로 내려가는데 사람이 없긴없다

근처 식당도 열은곳이 별로없어, 역근처에서 대충 밥을 먹었다

생각해보니 누나는 속옷도 없고 스타킹도 찢어진 상태인데

치마입고 잘도 걸어다닌다. 


[잠시만..]


누나한테 식사 주문해놓고 잠시 기다리라고 한뒤

나와서 근처 편의점을 찾았다. 


가서 여자용 스타킹하고, 면 팬티 1개를 사서 패딩 주머니에 넣고

다시 식당으로 들어왔다




밥 다먹고나오니 시간이 2시쯤이었다. 

누나는 약간 먹은 밥이 매웠는지 입술이 빨갰다


[낚지덮밥 매웠어?]

[응..]

누나가 살짝 매웠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내가 발정난건지 그런 그녀를

괴롭히면서 따먹고싶어지더라..



역 근처 모텔로 끌고갔다. 

누나가 자꾸 어디가 어디가 하는데도

대답도없이 들어갔다. 


카운터에서 카드키 받아서 들어가는데

누나가 별 말을 안하고 따라온다



....



방에 들어오니 특유의 소독약냄새가 난다

누나가 코트를 벗고 내 패딩도 받아서 걸어준다


서로 서서 눈을 마주치는데

내가 누나를 그대로 들어서 침대로 옮겼다


[ㅎㅎㅎ]

누나가 말없이 웃더니 침대에 눕는다. 

[옷 안벗어?]


나는 대꾸없이 모텔 수건으로 누나 손을 묶었다

그녀도 더이상 내게 말을 걸지않는다


나는 옷을 다 벗은채로

그녀의 뒤로 다가가 치마를 걷어올렸다

엉망으로 찢어진 스타킹이 보이는데

그 안에 내가 싼 정액으로 하얀 얼룩들이

엉덩이와 그 부분에 남아있었다


아직 미끄러울것 같아서 발기한 자지를 그대로

밀어넣었다


주르륵하는 느낌과 함께 들어간다


[아..아파!]


넣고나서 움직이지않고 1분은 가만히 있었다. 

조금 익숙해지자 누나의 아랫배를 꽉 끌어안고

뒤에서 계속 박았다. 


사정하는 느낌은 안난다. 앞에서 정액을 다 써서일까..

그냥 발기한 자지로 쑤시기만 하는데

기분이 좋다


[아응.. 하앙,,,하앙..]


누나의 얼굴이 이불위로 마구 눌린다. 손이 묶여있어서

묶인 손을 말 고삐마냥 잡고 격하게 박아댔다. 

누나는 고개가 꺾인채로 눈을감고 신음한다. 


한참을 박다보니 물이 많이 나와 질척거리는 느낌이 든다

자지를 뽑자 허연 애액과 내가 먼저 사정해둔 정액들이

묻어서 같이 나온다



[하으.. 하으..]


숨을 고르는 동안 악랄한 생각이 떠올랐다 


모텔 콘돔옆에서 본 빗인데...빗이 이렇게 생겼다. (롤빗이라고 하나보다..)





왠지 손잡이부분보다 이 앞부분이 더 자극적일거같아 

거기에 콘돔을 씌우고 누나의 질 입구에 밀어넣었다. 

[뭐야.. 뭐 들어오는거야?]


누나가 고개를 돌려 보려는데

리모콘으로 불을 다 꺼버렸다. 


[으아앙...뭐야.. 뭐 집어넣는거야...]

나는 대답안하고 어느정도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들자

콘돔싀운 빗으로 마구 누나 질을 쑤셨다


[아악. 아앙.. 이상해.. 하아]


누나가 허리를 흔든다 

[아파?]

[조금..]


조금 아프다는데 참을만하겠다 싶어서

입구에서 빗을 회전시켰다. 손잡이를 잡고 돌리자

질안에서 빗이 회전한다


빗의 돌기들이 질 여기저기를 자극할거같은데

누나가 그 감각을 좋아한다


[하으.. 하..대체 뭐야..이거 아앙♥]


누나 손을 풀어주고

몸을 눕힌 뒤 다리를 벌렸다. 

누나가 손으로 자신의 질에 뭐가 박혀있는지 확인한다


[빗이야..?]

[응]

[아으.. 너무 자극적이야]


나는 누나말을 무시하고 손으로 더욱 쑤셔댔다. 

빗 손잡이를 잡고 앞뒤로 쑤시다가 빙글빙글 돌리니까

허리를 배배꼬으며 몸을 어쩔줄 몰라한다


[너무 쎄 자극이.... 멈춰줘 제발]


그래도 아랑곳 안하고 계속 쑤셔댔다


신음소리가 점점 괴성으로 바뀐다

[어흐♥..하흐... ♥]


누나가 손으로 이불을 꽉 쥐면서 인상을 쓴다

막판에 오른손으로 빗을 잡고 쑤시면서 왼손 엄지로

클리를 눌렀다가 비비니까

얼마 뒤

누나가 소변같은 액체를 

이불위에 조금 많이 싸버렸다. 


빗을 뽑은다음 빗 손잡이에 콘돔씌워서 누나 질 입구에 넣고

위쪽 질벽 긁듯이 밀어넣자 어쩔줄몰라한다


[나... ..그만..그만..병걸려.. 머리가 이상해. 머리가 앞이 아파]


라는 말을 내뱉더니 스타킹을 신고있는 두 다리에 힘을 바짝준듯

발끝에서 다리까지 일자로 뻗어 부르르떤다

종아리, 허벅지, 발목까지 힘이 들어가는걸 보니

많이 느끼는거같다..


빗을 치우고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누나를 내려다봤다


[빗한테 따먹히니까 좋아?]


내 말에 누나가 대답을 안한다


[YB이는 음란한 여자니까.. 마구 내가 음란하게 다뤄줄께 알았지?]

[응...]


누나가 마지못해 대답한다


[나 배가 아파.. 명치쪽..]

[손으로 주물러봐]


누나가 인상을 쓰며 니트위로 자신의 명치를 주무른다

[주물러줘..]

[주물러주세요 해 그럼]

[주물러주세요..]


나는 그 말에 누나 옆에 앉아 손바닥으로 명치를 눌러주면서

풀어줬다.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누나는 오르가즘이나 절정을 느끼면

그 아랫부분이 뻐근하고 뭉치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


암튼.. 괜찮아 졌다고 하자 다시 나는 눕혀놓고

자지로 또 박았다. 


빗, 자지를 번갈아가며 3시간동안 빗 3번 자지 2번은 박아댄거같다

생각해보니.. 그날 누나 옷도 안벗기고

가슴애무도 없이

구멍처럼 그냥 내 욕정대로 써버렸다


...


퇴실30분전 전화를 받고

씻으러 들어갔다. 널브러져서 헐떡이는 그녀를 두고

나먼저 씻으러 들어갔는데...씻으면서


누나를 마구 다뤄도 순순히 따라오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상한 정복감도 느껴지다가


내 안 어딘가에 누나에대한 존경이나 우러름이 많이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씻고 나오자 누나가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침대에 다소곳이 앉아있다. 


[나도 씻어도 돼?]


나한테 허락을 구하는 표정이다. 

조금은 고분고분해진거같은 느낌이다. 


[응.. 씻고 이거 새걸로 입어]

나는 모텔탁자에 새 스타킹하고 팬티를 올려놨다


누나가 그걸 보더니 웃는다


[고마워..잘쓸게]


그리고는 수건을 챙기고 옷을 벗더니 

씻으러 들어간다. 

등 뒤에 브래지어 자국이 보인다. 


옷을 개어놓는데 누나도 많이 흥분했는지

브래지어와 얇은 속옷에 땀이 조금씩 묻어있더라




...




[머리는 안감았어?]

[응 말리는데 오래걸려]


내 말에 누나가 긴머리는 말리는데 오래걸린다고한다


[나는 긴머리 싫어 그래서]

[긴 머리 싫어?]

[응]

[근데 왜 말 안해?]

[뭐가?]

[나 머리길다고..]

[그거는 누나 마음이니까 내가 머리하라마라 할수가없지..]

[으응..]

[나는 단발이 좋으니까 단발머리 하면 좋겠어]

[아... 정말..?]



내가 긴머리 싫어한다는 말에 누나가 조금 서운해한다. 


그날 집에가는데 누나가 미용실을 예약한다

내일 단발머리 한다고 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왠지 조금은.. 내가 마구 다루자 고분고분하게 

바뀌는 누나가 어색하기도 했다. 

내가 뭐라고 하니까 또 그거에 맞춰서 맞춰준다



다음날  아침 영등포 근처 미용실을 같이갔다. 

머리 하는동안 할거없어서 좀 기다리다가

폰으로 영화좀 보다가 누나가 단발머리로 바뀌어서

내앞에 선다. 


[예뻐?]

[응 ㅎ]

[좋아해서 다행이야 ㅎㅎ]


누나가 안심했다는듯 웃으면서 내 손을 잡는다



외모가 확 달라진 느낌이라.. 다른여자와 만나는 기분이 들어

또 성욕이 끓어오른다. 


엄마한테 누나 판교에 데려다주고온다고 하고

같이 판교에 갔다가 누나 자취방에서 결국 참지못하고

누나를 침대로 밀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