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아니기에 더더욱 몰입할 수 있고
합리화할 수 있기에 주인공이 더욱 망가지기를 원했다
그럼에도 끝은 행복하길 바라는 것은 현실과 똑같은 반복의 부산물로써 남지 않길 바라기 때문일까
그저 오락가락한 이 감정들의 발로일까
여러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혀 점점 목을 졸라온다
아무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조금 더 피폐해질 듯 하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일까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마저 이야기를 끝내야 하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무리인 듯 하다
난 곧바로 책상에 쓰러져 눈을 감았다
피폐물쓰는 피폐작가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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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작가물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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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_주황_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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