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남아있지도 않고 기억도 흐릿하지만 아무튼 뭔가 최근 글 보고 떠올랐음


한때... 받아쓰기 90점맞고 자랑하면서 다니고 포켓몬 빨던 시절...


갑자기 문학에 심취해서 쓴 소설이 있었는데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남,


대충 20대 남성 주인공이 안 부숴지는 짱짱손목시계를 싼돈에 구입함, 근데 그걸 사고 나니 시침이 안움직임!


오 쓰다보니 기억나네, 


근데 시침이 딱 한번 탁 하고 돌아간거임! 바로 그때 자신의 아버지(가정폭력범)가 죽었다는 문자를 받게됌! 우연인지 뭔지!


장례식장가서 육개장 먹고있다 또 시침이 돌아감! 그랬더니 또 주변에서 사고나서 사람들이 죽은거임! 헉 슅!


이건 알고보니 시침이 돌아가면 주변인이 죽는 시계였던거임...! ㅈㄴ 어케보면 저주인거지! 


(그리고 대충 주인공이 깨닫고 막 시계 알아보고 하는 중간 스토리)


그래서 주인공은 자신의 딸과 아내를 지키기 위해 시침이 움직이기 전에 지하철에서 시계 뿌술라고 자살시도함!


근데 안죽음 엌ㅋㅋㅋ


그래서 한강으로 뛰어내린거임!!


근데 기억이 안남 거기부터 샹... 엔딩이었는데...


암튼 누가 좀 다듬어서 써줘...


초딩치고 잘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