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5년,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결국 해결되지 못하였고 이는 6차 중동전쟁으로 번지게 된다.
그렇게 이스라엘을 옹호하던 미국조차 결국 이 사태를 무마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유엔 안보리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모든 상임이사국이 만장일치로 중동지역에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것으로 결정한다.
그렇게 되면서 한국도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게 되고.
중동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수 많은 민간인들을 보홓하는데 앞장선다.
대한민국 유엔평화유지군 대표로 온 어느 한 대령과
다양한 국적의 평화유지군의 이야기다.
과연 그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민간인을 지켜내고
임무를 완수해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을 담아서
유대인들은 그토록 원하던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었지만.
그곳에 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졸지에 자신의 영토를 잃고 유대인들에게 억압받으면서 살게된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에서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스라엘과
동맹국 세력인 이스라엘의 행동을 묵인하는 미국.
국제사회에서 악의 세력으로 낙인찍힌자들이 일으킨것일까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는 주제가 작품 곳곳에서 드러난다.
다소 민감한 주제라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작품을 읽고나서 지금 이 사회가 마냥 평화로울지라도 잠재된 갈등은 언제든 존재하며
갈등은 절대로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필자는 이 글을 통해서 전하고 싶다.

또한 이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된 대한민국 국군 소속의 한 장교와
그 이외에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등등 여러 나라들도 평화유지군 자격으로 파견되는데
그런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서로의 가치관과 보고 있는 시점이 다르다는걸 작품 여러장면에서 넣을려 한다.

또한 여러 구호 활동을 하면서 그들이 느끼는 참담함.
전쟁에 대한 비극.
전쟁으로 인해 무고하면서 무고하지 않게 되는 민간인들까지.
전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소설을 적어보려 한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