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13년만에 챈을 하는 기분이다.


그동안 부정해왔지만 난 더이상 부정할 수 없다.


내 마음은 내 챈을 버린것인가?


우리챈에서 정말 오래 활동한 유저다.


19명의 알람설정자중 한명이고


5명의 파딱중 하나다.


작품도 많이냈다.


지금은 잊혀졌겠지...


모든 작품에 댓글+추천도 달고 다녔고...


참... 근데 며칠째 챈에 발한번 안댔다... 아주 찔끔찔끔 시 끄적이고 떠날 뿐...


그냥 갑자기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미안해서도 있지만,


본진이지만 이젠 본진이 아닌 내 챈에 이 말을 전하기 위해서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