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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판매되는 휴대폰 2대 중 1대는 ‘5G 스마트폰’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5G폰은 오는 2023년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의 51%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5G폰은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10 5G와 LG전자(066570) V50 씽큐(ThinQ) 두 가지 종류만 출시됐다. 하반기부터는 중저가 라인 등 다양한 가격대의 5G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중 애플이 5G 아이폰을 출시하면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란짓 아트왈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내년엔 5G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전화 매출의 6%를 차지할 전망”이라며 “보급이 늘면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고 가격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