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올드보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경선을 각각 허용했다. 이재명 대표가 ‘새 술 새 부대론’을 강조했으나 친이재명(친명)계 원로 정치인들은 컷오프(공천 배제)되지 않고 경선 기회를 보장받았다.


공관위는 이날 친이재명(친명)계 정성호·김병기 의원, 비이재명(비명)계 이인영 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 비명계 전해철 의원은 양문석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과 경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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