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기가 있어서 감염되었어도 초기에 감염사실을 바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테고, 행여 본인이 감염되었단는 사실을 알아채더라도 모든 사람이 자가격리에 들어가지는 않을텐데 말이지. 그래서 n차 감염이라는 말이 있는 것일테고...
그런식으로 감염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동시 다발로 확진자가 발생한다는건 당연한 수순이겠지.
당장 지금만 봐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져서 전국적으로 범유행중인 상황속에, 굳이 신천지들이 예배를 드린다고 단체로 모였더니 동시 다발적으로 확진자가 생긴 것만 봐도 뭐...
그냥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것일테지.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는 중요하지 않은 듯 싶고,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거라고 생각함.)
이러한 예측이 당시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가 중요함. (나왔는데 기각되었는지 여부)
만약, 정말로 그런 예측이 공식적으로 안 나왔다면 그건 정말로 예측이 힘들었던 것이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