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교회 예배 참석 뒤 언제 양산에 왔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들이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공개된 동선 첫날이 증상발현 하루전이라는 설명이다.
2번 확진자는 대구시가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알려와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설득했다
증상이 있든 없든, 자가 격리 대상자로 지정되거나 확진 판정 받기 전에 돌아다닌 건 개인의 자유.
다만, 보건 당국에서 검사를 권유했지만 거절했다면, 적어도 자가 격리 대상자로 지정은 해야 했다고 봄.
만약, 자가 격리 대상자로 지정된 후에도 저렇게 돌아다녔다면 저건 저 사람도 잘못이고, 감시를 제대로 안 한 정부도 잘못인 것 같음.
이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일방적인 정부 잘못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