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쁜 상황에 대비해 미국 시민들이 준비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바이러스가 퍼질 것인가'가 아닌 '언제 퍼질 것인가'에 준비를 해야 한다"라면서 지역사회 확산은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BBC, "코로나19: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감염자가 400명을 기록했다.

BBC, "코로나19: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400명"



먼저 신천지는 우한에 있는 신도 357명이 한국에 입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포교를 중시하는 신천지의 특성상 우한과 국내 신천지 관계자들 간의 왕래가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있다.
또 신천지 측은 우한 신도들이 온라인으로만 예배와 모임을 했을 뿐 오프라인에서는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네트워킹과 내부 결속을 중시하는 신천지 집단의 특성을 고려하면 여기에도 의문이 남는다.
이 두 가지 의문에 대해 신천지의 내부 사정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한목소리로 '믿기엔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뉴스1, "'슈퍼전파 의심' 신천지 우한 신도...'한국 입국' 정말 없을까"


39명 중 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 결과 드러났다.
중앙일보, "[단독]'30명 감염' 순례단...한 단원 아들 신천지 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