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데이터랑 후쿠시마 일치하긴 함. 스리마일은 2년뒤에 정상으로 돌아갔고 체르노빌도 노심이 완전 노출되어 있는 구조 때문에 노심부와 발전소 건물 주변만 접근 제한되는 중.
솔직히 방사능은 제염이라고 할 것이 없긴 함. 시간이 지날때마다 위험성이 뚝뚝 떨어지고 이 특성 때문에 정신나간 무기들 다 만들어지던 냉전때도 방사능 무기는 그냥 퇴짜 맞고 핵무기도 방사능은 줄이고 위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됨.
그리고 가장 방사능 심각한건 마야크 재처리공장 사고임. 무려 20년동안 핵무기 추출을 하고 남은 찌꺼기와 기타 폐기물을 호수에 버려서 생긴 사고. 문제는 이 시설에서 하는 짓을 북한이 동일하게 하고 있어서 그쪽 재처리공장 부지내의 호수가 마를경우 대재앙 온다. (무려 체르노빌의 최소 3천배에서 5만배 정도의 방사능 엑기스를 호수에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