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집 월세 받는건 당연한거고 


버티면 세입자가 알아서 그돈 주고 들어간다는 국내 발상도 신박했는데



중장비차량 사업이나 사업 대출 이자 같은것도 


지 돈으로 하지 왜 이자 그딴걸 주고함? 주고하는게 병신이지 


라는 말을 보니까 당황스러워서 하는 얘기임 



이 말에서 에러가 뭐냐하면


그 돈을 은행에 가져다 맡겨도 이자가 나오고 


기본적으로 돈의 가치는 하락한다는게 함정임 



물론 본인이 은행에 넣는 이자보다는


내가 빌리는 이자가 비싼건 명백하지만 




이자가 발생하는것 자체가 그냥 돈을 주는 것보다 


기본적으로 돈의 가치는 그대로인게 아니라 떨어지기 떄문임


그래서 정말로 그냥 현찰로 금고에 넣어두면


이자를 못받는 돈은 말그대로 가치가 떡락하는거고 



예를들어서 아파트 1억 미만이던 시절이랑


지금의 1억이랑 가치가 같음?


그때 당시에 있던 1억을 건물도 안사고 사업도 안하고


그냥 금고에다 현찰로 넣어둿다면?


그돈으로 그때에 살 수 있던것들 다 못 삼 


그래서 그당시엔 아파트 샀는데 지금은 아파트도 못사는 돈이 됨 



지금 쿠팡 물건 팔고 정산을 1달 뒤에 해준다고 


이자 장사하는거다 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누군가가 년단위 이상에 노동력과 돈 부어서 하는사업에 대해서


자본이자를 왜 지불하냐 or 왜 쓰냐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거 보니까 



한국도 이슬람이랑 뭐가 다른가 싶긴 하다 ...


저세끼도 돈이 돈을 버는건 잘못됬다며 


성실하게 일하는 것만이 정당한 소득이다 ㅇㅈㄹ 하면서 저금리 유지하다가


이지랄 된건데 말이지 


나도 달러에 대한 불만이나 그런게 있지만


그 거대한 흐름을 못막고 납득하고 시스템 안에서 답을 찾는건데 



한국이 노동가치만 얘기하는게 근본적으로 경제를 ㅈ으로 봐서 그렇구나 싶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