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석탄보다는 대외적으로는 수출품중 불산 일부가 행방불명된거 문제삼은거 아니었나? 약 2톤 정도 서류에서 추적 안된다는데 추적 안된다고 북한 넘겼다고 억측해서 화이트리스트 뺀건 무리수였다 봄. 2톤이 많아보이지만 평소 물동량 고려하면 서류미비나 행정착오로 사라질 수도 있긴 해서
애초에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으면 국제사법재판에 넘겼겠지. 이미 강제징용은 독일이 무죄판결을 2건이나 받기도 한 건이라 한국이 무조건 불리한 건수인데 그걸 일을 크게 벌려서 정치수로 쓴건 아배임.
그와는 별개로 화이트리스트도 언젠간 없어질 것이라고 보긴 했음. 산업 경쟁국인데 최우선 수출우대조치로 경쟁 산업을 지원해주고 있던 제도인데 길게 유지되기는 어려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