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응용과학 투자vs기초과학 투자 는 대충 어떤 비율이 적당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본 띠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역 의존도가 높을수록 순수 과학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견인가요?

보통 순수 과학 대가들 밑에서 새로운 대가가 나오는 경우가 많긴 하죠. 전세계적으로 인재들이 그런 대가들과 소통하기를 원하기도 하고요.

배우는 데에 국가가 얼마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북한처럼 수령님 주체과학할거면 돈을 붓겠지.

입자 물리학이 그런 경향이 강하죠.

그런 체계적인 부분도 중요하죠.
한국은 빨리빨리의 문화와 그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가 강해서 순수 과학처럼 매우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분야는 성장하기 어렵죠. 

그에 반해 일본은 그냥 결과물의 양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알아서 하라는 느낌이라고 들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죠.

순수 과학은 '실용성이나 수익성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이 과학적 호기심의 충족을 목적으로 연구하는 것' 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이러면 '연구 목적'에 따라 순수 과학 쪽 연구냐 응용 과학 쪽 연구냐가 분류되겠네요.)

그러면 차라리 비실용 과학 혹은 비응용 과학이라고 말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