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돌턴 등을 포함해서 우리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물질을 무한히 쪼갤 수 있는지에 대한 정말 현실에 쓸 데 없어 보이는 생각이 발전해서 원자 개념이 나왔고, 이 원자 개념에서 전자+원자핵 개념이 나오고, 무수히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면서 매우 많은 종류의 실험과 해석을 통해 원자핵이 또 양성자+중성자라는 것을 밝히고, 그러면서 핵분열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핵분열로도 전기를 생산하게 됐죠. 
톰슨이나 러더퍼드 등의 원자 구조를 해석하고자 했던 옛 과학자들과 이를 지원했던 사람들이 이것이 새로운 전기 생산 수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기 어려웠겠죠. 
이 외에도 서로 다른 분야의 과학적 결과들이 얽혀서 예상치 못 했던 결과들이 여럿 나오기도 했죠. 



나중에는 쿼크 수준에서의 연구로 발전 효율성이 높아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