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안만들고는 그 국가의 자유지. 응용과학이 더 수익성있고, 기업친화적이고, 만들기도 쉽지.

반면 순수과학은 언제 개발 끝날지도 모르고, 돈은 하마처럼 처먹고, 언제든 뒤집어질수 있는거지


근데 나오면 일단 게임체인저가 됨

예를 들어보자. 중국이 30년동안 양자역학에 공밀레 때려박았는데, 순간이동 기술이 튀어나왔다고 생각해봐. 그럼 핵탄두를 순간이동으로 때려박는 기술이 등장한거라고. 게임체인저지. 근데 그러면 미국은 놀고있을까?


기업한테 독촉한다고 해도, 대기업들, 심지어 구글이나 GM조차도 30년동안이나 돈만퍼먹고 돈벌만한게 없는걸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아. 그럴때 정부주도과학이 등장하는거지.

대응하지 않으면 잡아먹힐테니까 개발하는거라고.


원자력도, 로켓도 그런식으로 등장한 기술중 하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