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트럼프가 재선될것이 거의 확실시되지만 바이든이나 샌더스나 둘중에 하나가 대통령된다고하더라도 달라질건없을듯? 아마 무시작전으로 돌아가지싶고 무엇보다 두번다시 정상회담같은 대화따위는 없을거라는것...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와 미국정부가 상당히 불편한 관계가 될거라생각함.
오히려 트럼프 연임하는게 현 우리나라 상황에서 더 좋은 선택지일수도 있음. 정권 바뀌면 또 한번 미국 외교 정책히 다시 싹 바뀌니까. 그러면 더 불확실성만 커지고 특히 바이든 같은경우는 북한과 대화는 한다 했지만 전임자였던 오바마의 북한 무시정책을 계승할 것으로 보임. 그러면 현재 남북 합작 사업으로 주가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부터 큰 타격이 오고 전체적으로 보면 북한과의 평화를 통해 경제를 구상하던 문재인 정책에 큰 타격으로 이어짐.
아무튼 요즘 미국 외교전략은 민주당-공화당 할 것 없이 반중국에 협북한으로 바뀐지 오래임. 레이건에서 시작해서 힐러리로 이어지던 국제민주화에서 벗어난지 오래.
나도 트럼프의 재선을 바라고있다. 다만 이유가좀 다른데 중국을 아주 확실하게 견제할수있는건 공화당 세력이라고 믿고있기때문. 실제로 민주당내에서는 아직도 중국과의 화친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있다. 작년에도 무역전쟁 그만하고 중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이있었지. 그래서 나는 민주당이 정권잡는건 우리의 국익에 위험하다고 판단중임.
그리고 트럼프 재선을 바라는 또다른 이유는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대북사업 자체가 아주 잘못되었다고 보기때문에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되는것들로 생각하고있음... 어차피 미국과 북한과의 대화는 엎어졌고. 대화는 작년 11월부로 끝났다고 보고있으며 진전은 불가능하다고봄. 따라서 이 부분이 문재인정부와 종북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타격을 가할수있다고 나는 예상중임 그래야만하고. 물론 이과정에서 이정부가 또 반미를 고조시키려하겠지만 반미가 옛날같지않다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