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헌장 알지? 그거 체제로 일단 굴려야 함 당장은 중동사회의 반발이 있을 수는 있어도 영국 대헌장 체제처럼 귀족정에 간접민주주의 약간 첨가해서 굴려야 함(이란보다 조금더 민주적인 체제) 거기서 점진적으로 자유를 보장해주고 종교개혁도 시도해야 하는데 문제는 중동 종교권력독점집단들이 이 꼬라지를 절대로 가만 나두지 않는다는거지 그래서 군사력이 더 많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국제공조가 중요함 도널드가 이 부분에서 많이 실수를 하는게 유럽의 난민문제 원인을 제대로 지적해주고 이 부분을 같이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해야 유럽사회의 지지를 얻는거지 중공 문제 해결해야 든든한 지원군 생기는거라서 도널드가 중공 문제는 지금 제대로 압박하면서 정공법으로 하는거 맞음 ㅇㅇ 아무튼 내 주장의 핵심은 중공 민주화 + 유럽사회에서 지지 얻기 + 러시아와 미국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거지 ㅇㅇ 그게 선결되면 나머지는 껌임 그래서 그 부분에 힘을 쏟아야 함
중동 문제는 중세시대 종교권력쟁탈전(종교개혁전쟁시기)이랑 비스무리한 현상을 띄고 있고 성직자들인 이맘들은 유럽의 사례를 보고 절대로 자신들의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음 그렇다면 우리는 근대적 민주주의도 거부하는 이들에게 최소한 과도기적 민주주의라도 선물해주고 정착을 시키기 위해 군대를 장기적으로 주둔시킬 필요가 있지. (이를 위해서는 미중러 간에 협력이 필수임)
러시아는 뭐 박정희 시절 같은 과도기 독재라고 보는 입장이고 거긴 나치나 중공급으로 억압을 안하기 때문에 경제성장하면 자연스럽게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민주화할거라고 보는 입장임 그리고 중공은 전쟁이 불가피함 (근데 중공은 중동이랑은 다르게 스스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이므로 국제적 공조협력만 제대로 이뤄지면 자기들이 자주적으로 일군 오권분립 체계로 알아서 잘 굴러갈거임, 오권분립은 우리나라 체제보다 우수한 부분도 분명히 있음)
또 자주적으로 이룩한 중화민국 헌법이라는 민주화 체제를 약간 수정해서 그걸로 자기들이 큰 불만이나 반감없이 민주화된 세상에서 잘 살아갈거라는 점임 (또 중공은 비판할 부분이 매우 많으므로 미군이랑 중화민국군 그리고 연합군 중심으로 전범 + 내란사범 재판이랑 청문회 열면 말이 달라짐)
이 무렵, 미국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공수여단이 투입되는 사태를 방관했다는 도덕적인 부담을 안고 있었다. 5.18 이전까지만 해도 운동권에서는 미국에게 6.25 전쟁때 한국을 도와주었다는 점과 박정희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주었다는 점 때문에 미국에게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미국이 신군부를 암묵적으로 승인해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미국에 대한 실망감과 반감이 급속히 커졌으며, 많은 학생들이 자국 이익을 철저히 관철시키는 외교를 뼛속 깊이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부 학생들은 사회주의 체제를 대안으로 여기고 몰두하기도 하였다. 지금에 와서야 미국의 신군부에 대한 승인은 김대중을 살리기 위한 조치로 밝혀졌지만, 어쨌든 이 사실을 알 턱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반미 운동이 확산된다. (소련 문제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 아무튼 미국이 노력을 한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