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이다.

난 항상 나의 진짜 감정을 항상 숨기고 산다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표면적으론 행복한척이라도 하며

남이 보면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인줄안다.

나는 경제적 부를 가지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괜한 욕심으로 들리겠지만 지금도 슬프다

우울증은 떠난날이 없고 그저 살아갈 뿐이다

사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에겐 행복이란 감정은 흔하지 않은 것이다

그나마 연기라도 해왔기에 친구들이 있고

아내 또한 떠나지 않은 것일것이다

아니, 아내는 이미 알지도 모른다

아내가 너무 불쌍하다

내 머리속엔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다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본다.

내삶이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