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총선에서 호남을 싹쓸이한 국민의당, '18 지선에서 PK를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이


'20 총선에서는 역으로 심판당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실제로 '16 총선의 국민의당 바람과 '18 지선의 PK 민주바람은


일종의 예전에 호남과 PK를 지배하던 민주당계와 민자당계에 대한 심판이라고 보는게 맞고


그런데 그렇게 '16에서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18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겨놓고


정작 2~4년동안 딱히 지역에 떡고물이 돌아온게 없었다보니,


이번엔 역으로 심판당한 거지...


역으로 말하자면 이번에 호남을 회복한 더불당이나 PK를 회복한 통합당도


이 지역에 별로 신경을 안쓰면


또 다시 심판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