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50대치곤 꽤나 어울리지않게 배부른 소리 쳐하는건 사실임
저때 나이되면 보통한국남자들은 어떻게든 직장에서 빡빡 말도안되는 논리로 우겨가며 자기자리 부둥켜잡으려고 이런거 할시간 여유따윈 당연히 없고
주로 연금이나 당장의 노후대비관련 재테크에 주로 관심사가있지
저렇게 한가로이 배부른 소리하면서 굳이 이런 젊은층들 커뮤니티 찾아와서 겐세이 놓는 시간보다 동년배들하고의 술자리나 하면서 끼리끼리 아재개그하거나 등산에서 동년배 아줌마 만나서 원나잇을 하지
굳이 이딴데를 찾아와서 요즘 50대도 안할 저딴 사태파악도 못하고 배부른 소리같은건 할 여유도 없음
한국에서 금지곡이라고 그당시 젊은 사람들이 못들었을 거 같아? 청계천에 가면 빽판이라는게 있었지. 쉽게 말해 불법 복사판 레코드. 그걸 세운상가 건물을 잇는 다리위에서 노점상들이 팔았어.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지 못한 여러 락음악이나 일본음악을 구할 수 있던 유일한 창구. 아마 너네는 빽판은 커녕 레코드 라는 것도 들어보질 못했을 걸?